- 1‧2차 펀드(3.2조원)에 이어, 금년 1조원 규모 3차 펀드 추가 조성 -
▶ ’18.8월부터 ’21.4월말까지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총 3.2조원 규모로 조성되어, 38개 기업에 약 1.76조원을 투자하는 등 시장 중심 구조조정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왔음
▶ ’21년 정부재정, 정책금융기관(산은·수은·기은, 캠코), 민간금융기관(신한은행, 키움증권), 민간투자 등이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
▶ 특히, 3차 펀드는 역량있는 신생‧소형 운용사 등의 참여를 유도(루키리그 도입)하고, 부채투자전용펀드(PDF) 투자대상을 사전적 구조조정 대상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보다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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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구조혁신펀드 주요 성과 |
□ 그간 기업구조혁신펀드(1‧2차)는 약 3.2조원 규모로 조성되어, 38개 기업에 약 1.76조원*을 투자하는 등 기업 정상화를 적극 지원
* 5∼6월 중 투자집행이 확정된 예정 투자 건까지 포함
ㅇ (1차 펀드) 약 1.64조원 규모(’21.4월말 기준, ’18.8월 모펀드 5,415억원)로 조성하였으며, 29개 기업에 1조485억원 투자 집행하였음
- 주로 조선·건설중장비·철강 분야의 중견·중소기업에 투자하여, 기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
ㅇ (2차 펀드) 약 1.53조원 규모(’21.4월말 기준, ’20.5월 모펀드 5,015억원)로 조성하였으며, 9개 기업에 7,089억원 투자 집행하였음(예정 포함)
- 중견·중소기업 이외 대기업의 계열사 인수에 참여하였으며, ‘부채투자 전용펀드’(private debt fund)도 조성하여 투자방식을 다양화
□ 기업구조혁신펀드는 구조조정 시장의 마중물로서 ➊구조조정 주체를 확대하고 ➋민간자금 유입을 유도하며 ➌투자방식의 다변화에 기여해왔음
➊ 기업 구조조정의 주체를 기존 채권금융기관 중심에서 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중심으로 확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 수행
➋ 은행, 캐피탈, 연기금 등의 기업구조혁신펀드 출자를 통해 약 2조원의 민간자금을 기업 구조조정 시장으로 유입
➌ PDF(private debt fund)의 도입으로 기존 지분투자 외에 부채투자를통해 한계기업의 단기 차입수요 등에 대응
□ 기업구조혁신펀드를 통해 구조조정 시장에 민간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공사례(track-record)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함
ㅇ 향후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시장상황 및 투자집행 실적 등을 감안하여 3차 펀드 1조원 확충 등 5조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임
< 기업구조혁신펀드 투자 분석 >
* 주목적투자비율 :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취지에 따라 구조조정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투자해야하는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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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성공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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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부품업체 A사)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 부품 공급 및 IPO 성공
ㅇ ‘17년까지 매출을 △△완성차업체에만 의존하였으나, 동 완성차업체의 중국에 대한 판매부진에 따라 투자자들이 투자금 상환을 요구하였고, 이에 유동성 위기에 직면
➔ 전기차업체에 대한 부품공급 가능성을 보고 ’19.3월 106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이를 통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전기차업체의 부품공급 및 IPO(’20.12월)에 성공
[2] (자동차 부품업체 B사) 부채비율 개선 등을 통해 전기·수소차 부품 수주에 성공
ㅇ △△완성차업체의 해외공장 가동 중단 및 판매부진에 따라 부품발주 중단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하여 부채비율이 확대
➔ ’19.10월 200억원을 투자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업체로부터 전기‧수소차 부품 수주에 성공
[3] (고순도 염화수소 기업 C사) 투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여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성장기반 마련
ㅇ 국내 최초로 반도체 핵심소재인 고순도 염화수소 양산 능력을 확보한 혁신기업이나, 설비투자에 따른 차입금 부담으로 ’15년 워크아웃 개시
➔ ’19.12월 175억원 투자를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여 워크아웃을 졸업하였으며, 국내외 주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신규수주에 성공하여 경영정상화 발판을 마련
[4] (무선통신장비업체 D사) 관계회사 부실에 따른 보증채무를 상환하고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
ㅇ 기술력 있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이나, 본 회사가 아닌 관계회사의 부실에 따른 보증채무(122억원)가 발생하여, 차입금 증가 및 이자부담이 가중되어 ’18.1월 워크아웃 개시
➔ ’20.12월 100억원을 투자하여 채무변제 후 워크아웃 절차를 종결(’20.12월)하였으며, 대외신인도 개선을 통한 영업확대 등 재도약 기반 마련에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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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 계획 |
◈ 시장 중심의 기업 구조조정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구조조정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1조원 추가 확충(현재 3.2조원 → ’21년말 4.2조원) |
□ (재원 및 출자계획) 정부재정(675억원)을 바탕으로 정책금융기관(산은‧수은‧기은‧캠코) 및 은행‧증권사(신한은행‧키움증권) 등이 출자하여 모펀드 4,510억원 조성
ㅇ 민간투자 약 5,500억원 이상을 추가 유치하여 총 규모는 약 1조원 이상 조성 추진
< 기업구조혁신펀드 3호 출자사업 계획 >
(단위 : 억원)
구 분 |
모펀드 출자액 |
민간매칭액 (최소) |
총 조성규모 (최소) |
민간자금 매칭비율 |
||
블라인드 |
일 반 |
PEF |
1,250 |
1,875 |
3,125 |
60% 이상 |
|
1,000 |
1,000 |
2,000 |
50% 이상 |
||
루 키 PEF |
750 |
500 |
1,250 |
40% 이상 |
||
프로젝트 |
중소기업 |
500 |
333 |
833 |
40% 이상 |
|
중견·대기업 |
1,010 |
1,782 |
2,792 |
50% 이상 |
||
합 계 |
4,510 |
5,490 |
10,000 |
- |
□ (운용방향) ➊신생·소형 운용사의 구조조정 시장 진입 유도 및 ➋민간자금 매칭비율 탄력적 운영, ➌PDF 투자대상 확대 등 추진
➊ (루키리그 도입) 역량있는 신생·소형 운용사 대상으로 별도 출자재원을 할당(모펀드 750억원)하여 시장진입을 유도
- 루키펀드는 중소기업에 대한 소액·다수의 투자 건을 통해 운용사의 구조조정 기업 투자역량도 강화
➋ (매칭비율 탄력적 운영) 現 민간자금 매칭비율은 펀드 결성금액의 50% 이상이나, 펀드 성격에 따라 탄력적*(40~60%)으로 운영
* 민간자금 매칭비율 : 루키리그 : 40% < PDF : 50% < PEF : 60% 등
➌ (투자대상 확대) 2차 펀드 조성시 PDF 투자대상을 사후적 구조조정 기업으로 한정(DIP금융 전용펀드)하였으나, 3차 펀드는 투자대상 확대
- 선제적 구조조정이 활성화되도록 사전적 구조조정 기업(예:자본잠식, 과다부채 기업 등)까지 투자대상까지 확대
- 사후적 구조조정 기업(예:워크아웃, 회생절차 기업)에도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인센티브* 강화
* 사후적 구조조정 기업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 투자시 성과보수 10→15% 확대
< 1·2차 기업구조혁신펀드 투자대상 현황 >
(단위 : 억원, 개)
구 분 |
대 상 |
규 모 |
|||||||
사전적 |
사후적 |
비주목적 |
합계 |
중소 |
중견 |
합계 |
|||
회생 |
워크아웃 |
||||||||
1차 |
규모 |
4,689 |
1,466 |
3,930 |
400 |
10,485 |
3,679 |
6,806 |
10,485 |
수 |
18 |
6 |
3 |
2 |
29 |
18 |
11 |
29 |
|
2차 |
규모 |
6,741 |
348 |
- |
- |
7,089 |
849 |
6,240 |
7,089 |
수 |
5 |
4 |
- |
- |
9 |
5 |
4 |
9 |
|
계 |
규모 |
11,430 |
1,814 |
3,930 |
400 |
17,574 |
4,528 |
13,046 |
17,574 |
수 |
23 |
10 |
3 |
2 |
38 |
23 |
15 |
38 |
※ 투자대상이 확정되어 집행예정인 투자건 포함(1차 : 1,110억원, 2차 971억원)
< 기업구조혁신펀드 비교 >
구 분 |
1차 |
2차 |
3차 |
|
모펀드 총액 |
5,415억원 |
5,015억원 |
4,510억원 |
|
출자기관 |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및 한국성장금융 |
정부재정, 정책금융기관 및 한국성장금융 |
정부재정, 정책금융기관, 민간금융기관 및 한국성장금융 |
|
투자대상기업 |
중소‧중견기업 |
중소‧중견기업 위주 (대기업도 포함) |
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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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펀드 |
출자액 (비중) |
4,000억원 (약 73.9%) |
3,009억원 (60.0%) |
3,000억원 (66.5%) |
출자 방식 |
PEF에 “단계별 출자” (1차 2,250억원, 2차 1,750억원) |
PEF·PDF에 “일시 출자” (PEF 2,006억, PDF 1,003억) |
PEF·PDF에 “일시 출자” (PEF 1,250억, PDF 1,000억, PEF 루키 750억) |
|
프로젝트 펀드 |
출자액 (비중) |
1,415억원 (약 26.1%) |
2,006억원 (40.0%) |
약 1,510억원 (33.5%) |
출자 방식 |
운용사 제안 방식 |
좌동 |
좌동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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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 |
□ 5월 중 운용사 모집공고 후 6월부터 투자가 개시되도록 신속히 추진
ㅇ (5.18일) 자펀드 운용사 모집 공고
ㅇ (6월)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선정 및 프로젝트 펀드 투자 개시
ㅇ (12월) 블라인드 펀드 결성 완료 및 투자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