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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남방국가와의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2021-11-23 조회수 : 35700
담당부서글로벌금융과 담당자조형주 사무관 연락처02-2100-2886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는 11.22(월) 은행회관 뱅커스 클럽에서 제7차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 제7차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 개요 >

 

주최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공동 주최

 

일시/장소 : 2021.11.22(월) 18:30∼20:10 / 은행회관 뱅커스클럽

 

주요 참석자

 - (아세안・인도) 응웬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 등 아세안 6개국 대사 및 인도·캄보디아 대사대리

 - (한국측)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종민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은행장*(11명), 금융유관기관 기관장**(5명) 등

 

  * 산업, 농협, 하나, 국민, 씨티, 수출입, 수협, 대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 주택금융공사, 금융연수원,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인도와의 금융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해 ‘15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정례적으로 열리는 간담회로,

 

ㅇ 작년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되었습니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영문 축사를 통해 아세안‧인도와 한국이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기반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가까워지고 있으며 금융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특히, 높은 청년인구모바일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장의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인도와 한국의 디지털 금융산업 관계자들이 협업하여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한국과 아세안·인도가 경제·금융 뿐 아니라 교육·문화(Culture), 보건·의료(Medical), 미용(Beauty)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포괄적 교류와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COVID-19) 확산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대사금융기관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아세안‧인도한국은 경제, 안보,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정쌓아가는 중요한 동반자이자 친구, 즉 ‘깐부’가 되어가고 있다며

 

ㅇ 앞으로도 한국아세안인도의 돈독한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부탁하였습니다.

 

김종민 금융감독원 부원장마무리 발언을 통해 코로나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도전을 맞아 국가간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이어서 금융분야에서의 다양한 상호협력, RCEP*을 통한 동반경제성장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의 역내 무역자유화를 위한 협정

 

 

[별첨] 참석자 현황, 금융위원회 위원장 영문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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