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11.(화),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IBK창공 대전｣ 개소식에 참석하여 혁신창업이 지역 곳곳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격려하였습니다.

ㅇ ｢IBK창공 부산｣(’19.5월)에 이어 지역 창업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기 위한 기업은행의 노력을 격려하고,

ㅇ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청년 창업기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1) IBK창공 사업 개요 및 성과

□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 및 멘토링‧컨설팅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입니다.

 * IBK창공 마포(’17.12월), 구로(’18.10월), 부산(’19.5월), 서울대 캠프(’21.9월)에 이은 다섯 번째 창업공간으로, 금번 ｢IBK창공 대전｣을 개소

□ ’17.12월 첫 IBK창공 개소 후 지난 4년간 369개 기업을 선정하여 1,130억원의 대출과 2,986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하였으며,

ㅇ 금융지원과 함께 총 5,217회의 컨설팅·멘토링, IR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 ｢IBK창공 대전｣의 특징과 장점

□ 대전은 높은 수준의 산(産)·학(學)·연(硏)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술기반 창업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됩니다.

ㅇ (産)기술력 높은 연구소기업, (學)기술혁신에 강점을 가진 우수대학(예: KAIST 등), (硏)정부출연‧국공립 연구기관 등 기술창업을 뒷받침할 최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기업은행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협업*하여 ｢IBK창공 대전｣을 대전의 대표 창업 보육공간으로 운영하고,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IBK창공 운영공간(대전 엑스포타워 17층)을 무상 제공하고 기업은행이 창업기업 선발, 컨설팅‧멘토링‧IR 등 보육시스템, 금융지원 등을 제공

ㅇ대전 지역 기반 액셀러레이터(로우파트너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학‧정부출연연구소 등 출신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창업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입니다.

□ 고승범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탄소중립’, ‘디지털화’ 등 대전환의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청년창업가의 혁신DNA가 확산될 수 있는 환경과 인프라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특히, 금융위원장은 IBK 창공 개소가 기술창업, 지역창업, 협업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ㅇ 창업과 혁신의 DNA가 서울과 수도권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 대전의 창공과 같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뜻을 모아 조성한 300억원 규모의 ｢지역 혁신창업 펀드｣는

ㅇ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 아울러,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혁신 기술창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재정지원, 지자체의 협조, 정부‧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IBK창공 대전｣은 공개모집에 지원한 347개 기업 중 선정된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환경‧지속가능 등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 25개사(경쟁률 14:1)를 대상으로

ㅇ사무공간과 함께, 투‧융자 지원, 멘토링, 판로개척 및 마케팅 등 창공(創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ㅇ선정기업 외에도, 창업기업들이 온라인 창공을 통해 교육컨텐츠는 물론,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진단 서비스 등을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www.ibkchanggong.com).

< 온라인 창공 주요 지원내용 >

< 별첨 > 금융위원장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