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자료] 고승범 금융위원장, 예금보험제도 개선 간담회 개최
2022-02-23 조회수 : 19888
담당부서구조개선정책과 담당자남창우 사무관 연락처02-2100-2903

 


◈ 2.23일(수),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예금보험공사 사장, 각계 전문가, 금융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예금보험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잠재위험요인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예금보험공사의 금융안정기능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며,

 

◈ 금융산업 변화 등에 발맞춰,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예금보험제도 개선을 검토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1

 

간담회 개요 및 배경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23일(수)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에서 개최된예금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금융권 간담회*에서

 

향후 예금보험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일시/장소 : ‘22.2.23.(수) 16:00~17:00 / 예금보험공사 15층 대회의실

 

▪ 금융위‧예보 : 고승범 금융위원장(주재),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전문가 :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주소현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교수

 

금융권 : 5대 협회장(은행, 금융투자,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 대면 + 영상회의 혼합 방식으로 개최

 



2

 

고승범 금융위원장 주요 발언

 

□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전세계적으로 금융불균형이 심화되고 잠재적인 위험요인이 현실화될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ㅇ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안전망의 핵심 기관으로서 더욱 막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 시장의 불안 요인을 적시에 탐지하여 금융회사의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 유관기관간 협력과 공조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 또한, 금융산업과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예금보험제도 또한 변화해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ㅇ 이를 위해 예금보험제도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개선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별첨 】 금융위원장 모두발언 전문

 


3

 

참석자 주요 발언 (전문가예보측)

 

[1] 강경훈 동국대 교수

 

ㅇ 향후 예금보험제도 개선 검토 과정에서 예금보험료율, 예금보호한도 등은 금융업권 간 경쟁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ㅇ 또한, 디지털금융 확산에 따라 전통적인 예금의 역할이 축소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수단이 등장하고 있으므로

 

- 예금보험제도도 이러한 추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주소현 이화여대 교수는

 

ㅇ 현재 금융시장에서 ‘소비자 보호가 가장 중요한 정책목표 중 하나가 되어야 하며,

 

인구 구조, 금융자산 비중소비자 환경 변화 등고려하여 예금보호한도 변경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3]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

 

적정 예금보험료율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하며,

 

ㅇ 특히 ‘27년 종료 예정인 예금보험채권상환기금의 처리방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4]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ㅇ 경제규모 확대와 금융환경 변화 등에 맞춰 보다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는 인식에 공감하며,

 

ㅇ 금융위와 함께 외부 연구용역, 민관합동 TF 논의 등 충분한 검토를 거쳐 ’23.8월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첨부파일 (4)첨부파일 열림
220223 (보도자료) 예금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금융권 간담회 개최.hwp (213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20223 (보도자료) 예금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금융권 간담회 개최.pdf (229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20223 (별첨) 금융위원장 모두발언.hwp (35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20223 (별첨) 금융위원장 모두발언.pdf (152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