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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 취약부문 금융애로 대응 TF 「중소기업 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 - 중소기업 자금수요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 -
2022-07-06 조회수 : 23513
담당부서산업금융과 담당자박성빈 사무관 연락처02-2100-2864

□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중소기업 대출이 확대된 가운데, 최근 금리·환율·물가가 상승하면서 중소기업의 경영·자금난이 가중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중앙회, 연구기관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중소기업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중소기업 경영 및 자금여건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ㅇ 이는 지난 「취약부문 금융애로 대응 TF」 Kick off 회의(6.23일)의 후속조치로써, 중소기업 분야 리스크 요인과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취약부문 금융애로 대응 TF 중소기업 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요 >

 

▸일시 : ‘22. 7. 6. (수) 14:00

 

▸참석자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산업금융과장,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KDI‧금융연 연구진,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관계자 등

 

▸논의내용 : ①중소기업 경영환경 진단 ②중소기업 금융접근성 및 자금여건 평가 ③중소기업 건의사항 등


① 오늘 점검회의 결과 최근 중소기업 생산 및 평균 가동률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 中企 생산지수(제조업/서비스업) : (’20년) 96.9/103.9 → (’22.5월) 104.0/114.7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 : (’20년) 68.7 → (’21년) 71.2 → (’22.4월) 72.5

 

-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중소기업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고, 공급망 재편불확실성 확대로 경영 여건이 녹록치 않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금융 여건 측면에서 중소기업의 대출 잔액 증가와 함께 최근의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경영상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네 차례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을 통해 중소기업이 상환부담 없이 영업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연체율 및 부실채권비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 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1:1 사전컨설팅 및 채무상환계획 조정을 통해 만기연장‧상환유예 대출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이미 조치 중으로, 급격한 연체율 확대 등 우려는 적은 것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③ 금융당국은 중소기업이 복합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 중소기업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금융지원 방안을 미리 검토 및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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