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과 7.1일부터 금융시장합동점검회의를 통해 금융시장 동향과 시장안정화 조치 상황 등을 매주 점검 중
□ 금융위원회는 8.26일(금) 16:30 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과 금융시장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환율 상승 등에 따른 금융시장 현황과 금융회사 외화유동성 등 대응여력을 점검하였습니다.
* (일시/장소) ‘22.8.26. 16:30∼ / 정부서울청사 16층 중회의실
(참석기관) 금융위원회(사무처장 주재),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국제금융센터
□ 글로벌 금융시장은 7월 중순 이후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의 고강도 긴축 우려, 유럽 경기침체 및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등이 부각되며 최근 들어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습니다.
ㅇ 이에 따라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크게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 달러인덱스 : (‘21말) 95.6 → (’22.3말) 98.3 → (8.22) 109.0年高 → (8.25) 108.4
** (‘21말) 1,188.80 → (8.12) 1,302.40 → (8.23) 1,345.50年高 → (8.26) 1,331.3
□ 오늘 회의에서 위기상황을 가정한 금융권역별 외화유동성 대응여력을 점검하였고, 향후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외화유동성 문제가 없도록 중점 점검·대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ㅇ 1차적으로 금융회사 자체적으로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점검·유도해 나가고,
ㅇ 시장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비상대응계획에 따른 외화유동성 수급안정조치 등을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하에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향후에도 금융위원회는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시장합동점검회의, 금융리스크 대응 TF* 등을 통해 금융시장 위험요인, 금융회사 건전성·유동성 현황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입니다.
* 8.31(수) 제4차 금융리스크 대응 TF회의(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를 통해 금융업권별 리스크 요인 점검 및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