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금융노조 파업 대비 금융권 준비현황 점검결과 |
□ 금융위원회는 금일(9.15일) 8:30부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9.16일로 예정되어 있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총파업 대비 「금융권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ㅇ기관별 파업대비 준비현황 및 대응계획을 점검하였습니다.
※ 「금융권 상황 점검회의」 개요 ▸(일시/장소) ’22.9.15일(목) 8:30~9:20 / 금융감독원 중회의실 ▸(참석자) [금융위] 김소영 부위원장, 이형주 금융정책국장, 박민우 금융혁신기획단장 |
□ 그동안 금융당국은 旣수립된 대응계획에 따라 파업 시에도 은행 업무연속성에 차질이 없고, 소비자불편이 없도록 일일동향을 점검하는 등 면밀히 모니터링 해왔습니다.
ㅇ 특히, 은행별 자체 「비상행동계획」을 미리 점검하도록 지도하고, 파업에 따른 전자금융거래 중단 등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IT 업무연속성계획」 및 「비상시 은행간 예금지급시스템*」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습니다.
* 파업시 他은행에서 파업은행 예금을 대지급할 수 있는 은행간 예금 대지급 전산시스템
□ 금일 회의에서, 주요 금융기관들은 비상대책조직 설치・운영방안, IT인력을 포함한 대체인력 확보대책, 시나리오별 영업점 운영계획, 주요 전산장비・전산시설 보호대책 등 업무연속성계획 및 IT비상계획을 면밀히 점검하였으며,
ㅇ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보완・보강조치를 이미 완료한 것으로 보고하였습니다.
ㅇ 특히 對고객 업무 관련해서는, 파업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지원 관련 필수인력을 확보・배치하여 영업점 업무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
|
금융권에 대한 당부사항 |
□ 금일 회의에서 김소영 부위원장은,파업 예정일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노사간 대화를 통해 입장차이가 원만히 조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만일의 경우 실제 파업이 발생할 경우에도, 파업으로 인한 소비자와 기업 등 금융기관 고객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기관별 비상대응계획을 차질없이 시행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ㅇ 특히, 개별 금융기관의 파업 시에도 시스템적 차원에서는 정상적인 영업・운용이 가능하도록 전산업무를 비롯한 금융기관 업무연속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 또한 김소영 부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민생안정을 위해 금융권도 함께 동참해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ㅇ 특히, 금일부터 순차적 신청 접수가 시행되는 「안심전환대출」을 비롯하여,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한 각종 민생안정 대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3 |
|
금융당국 조치계획 |
□ 금융당국은 파업 대응 컨트롤타워로서 금감원內 「종합상황본부」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파업 진행추이에 맞추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
|
본부장 : 은행 담당 부원장보 |
|
|
|||
|
|
|
|
|
|
|
|
|
|
|
|
|
|
|
|
총괄반 |
|
은행반 |
|
IT대응반 |
|||
|
|
|
|
|
|
|
|
반장 : 일반은행검사국장 |
|
반장 : 특수은행검사국장 |
|
반장 : IT검사국장 |
|||
반원 : 일은·특은 검사기획팀장 |
|
반원 : 일은·특은 상시감시·검사팀장 |
|
반원 : 검사기획팀장 |
|||
|
|
|
|
|
|
|
|
√ 파업상황 감시 √ 파업동향 취합 등 |
|
√ 은행권 대응현황 감시 √ 고객(소비자) 관련 사항 대응 등 |
|
√ IT모니터링 √ IT 이상시 지원 등 |
|||
|
|
□ 파업 당일에는 은행 본점 및 전산센터 등에 검사인력을 파견하여 전산 가동여부 등을 지속 점검토록 하는 등 현장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입니다.
ㅇ 현장인력은 파업 참여인원과 해당 인원의 근무지 무단이탈 여부 등 근태관리의 적정성,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등 민원접수 사례, 대체인력 투입현황을 비롯한 BCP 가동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ㅇ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도 가동하여 필요시 기관간 신속한 협조를 통해 국민 금융활동에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