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권대영 상임위원)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간 금융현안을 논의(베트남 중앙은행 수석부총재 면담, 디지털 금융심포지엄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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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개요 |
□ 금융위원회(권대영 상임위원)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한국-베트남 수교일: 1992.12.22.일)
□ 9.29일(목)에는 베트남 중앙은행(SBV) 수석부총재를 면담하여 양국간 디지털 금융협력 방안과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금융회사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
□ 또한, 9.30일(금)에는 「한-베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의 디지털 금융정책 성과를 소개하고, 베트남 금융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
ㅇ 이번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은 양국 간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동향과 디지털 금융정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
ㅇ 특히 심포지엄 행사장 한 곳에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련 영상을 상영하여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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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금융당국과 고위급 면담 |
□ 권대영 상임위원은 베트남 금융당국(중앙은행) 고위급 양자면담*을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관계 강화방안을 논의(9.29일)
* 베트남 중앙은행 수석부총재(응우옌 킴 아잉), 은행감독원장(응우옌 반 두) 등
ㅇ 한국과 베트남은 금융분야 FTA 체결국(‘15년)이며, 금융위원회와 베트남 중앙은행은 핀테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18.3월)하는 등 금융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음
ㅇ 이번 면담에서는 베트남 중앙은행이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금융산업의 디지털화 전략 및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
□ 이번 면담은 양국 간 디지털 금융혁신 정책을 공유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양국간 금융협력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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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 주요내용 |
※ (참고) 한-베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 개요
ㅇ 일시: ‘22년 9월 30일 (금) 9시-12시
ㅇ 장소: 베트남 롯데호텔 하노이
ㅇ 참석기관: (한국측) 금융위원회, 한국신용정보원, 신한은행, 우리은행, NH은행 등 (베트남측) 베트남 중앙은행, 베트남 금융기관 및 금융회사, 주요 핀테크 업체, 보스턴 컨설팅 그룹 베트남 등 |
□ 이번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디지털 심포지엄은 한국의 금융혁신 정책 및 성과를 베트남 중앙은행,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등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
ㅇ 베트남 디지털 금융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중앙은행은 한국의 그간 디지털 금융정책 성과, 핀테크 지원정책과 전략, 빅데이터 및 신용정보 활용사례에 대해 높은 관심을 지니고 있음
ㅇ 최근 베트남 핀테크 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에도 전자 상거래가 확산되며 베트남 금융산업이 빠르게 디지털화되어 가기 때문
ㅇ 특히, 젊은 인구구조와 높은 경제 성장률*, 디지털 성장세** 등을 바탕으로 핀테크 산업의 성장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
* 약 1억명 인구의 65%가 35세 미만, 실질 GDP 성장률 6% 중반대
** 전체 인구의 인터넷 보급률 68%, 도시지역 스마트폰 보급률 72%
□ 신한은행 서승현 글로벌사업 그룹장은 심포지엄 인사말씀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금융회사들도 여러 디지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중요하다고 강조
□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베트남 중앙은행과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MoMo, Tiki, Zalo, Viettel Pay 등 베트남 주요 핀테크 기업들이 참석하여 한국의 디지털 금융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
※ (참고) 한-베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 주요 발표내용
순서 |
주 요 내 용 |
발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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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한국의 디지털 금융혁신과 시사점 |
권대영 상임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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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 베트남의 디지털 금융정책 |
베트남 중앙은행 Le Van Tuyen 결제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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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 디지털 금융에서 신용정보의 중요성 |
박배철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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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회사-디지털 확장으로의 도약 |
임수한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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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컨설팅 그룹) 아시아의 디지털 금융·결제 트렌드 |
권일동 대표 |
□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고위급 면담과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은 금융분야에서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양국이 보다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