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0.26일(水), 금융위원회(금융산업국장 주재, 은행과장 참석)는 금융감독원(은행감독국장) 및 5개 주요 은행 부행장(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은행)과 함께 제2차 은행권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ㅇ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10.20일(木) 제1차 점검회의에서 은행 통합 LCR 규제비율 정상화 조치를 6개월 유예*하기로 결정한 이후 은행권의 시장안정 기여 상황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 현재 은행 통합 LCR 규제비율 정상화 계획상 ’22.12월말까지 92.5%이나, 이를 6개월 유예하여 ’23.6월말까지 92.5%를 유지
□ 은행권은 LCR 정상화 조치 유예에 힘입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자금 공급 여력이 확대되었으며, 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ㅇ 은행들은 단기자금시장 및 채권시장 안정을 위하여 CP, ABCP, 전단채 매입 등을 추진하고 RP매수, MMF 운용 등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한편, 채권시장안정펀드 Capital Call에 신속히 응하고 은행채 발행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였습니다.
- 또한, 기업부문에 대한 자금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산금채 등 특수은행채 매입 및 기업대출, 크레딧 라인 유지 등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