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표한 ‘시장 안정 조치’에 따라,
ㅇ 오늘(26일)부터 증권금융에서 3조원+α의 증권사 유동성 지원* 본격개시
* 금일 중에만 3,000억원 이상 유동성 지원 예상
ㅇ 내일(27일)부터 산업은행에서 2조원+α의 증권사 CP 매입 프로그램 가동
⇨ 이에 따라, 일시적인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던 증권사들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RP·증권담보대출의 담보가 있는 경우 → 증권금융 RP·증권담보대출 프로그램 적격담보가 부족한 경우 → 산업은행 CP매입 프로그램 |
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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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 10.26일, 금융위원회는 증권사 CFO 간담회를 개최하여,
ㅇ 지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10.23일)’시 발표한 ‘시장안정조치’ 집행방안*을 설명하고, 증권업계·단기자금시장 유동성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 금융위·금감원·금투협·증권금융 회의(금융위 자본국장 주재, 10.25일)를 통해 방안 확정
< 증권사 CFO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2.10.26.(수) 14:00~15:00 / 금융투자협회 23층 대회의실
▪ 참석자 :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감원 자본시장감독국장, 금투협 대표, 증권금융 임원, 주요 증권사 CFO(15명) (총 20명)
▪ 논의내용 : 증권사 유동성 지원프로그램 및 시중 유동성 상황 점검 |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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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유동성 지원프로그램 주요 내용 |
< 한국증권금융(이하, 증금) >
□ 증금은 중·소형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RP, 증권담보대출을 통해 3조원 규모의 자금을 오늘(26일)부터 지원합니다.
ㅇ 특히, 이번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의 RP·대출 담보 대상 증권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증권사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ⅰ) (RP) 국공채, 통안채, 은행채 외 회사채(AA이상) 신규 허용
ⅱ) (증담대) 기존 RP담보, 상장주식 외 회사채(AA이상), CP(A1이상), ABCP(예금형), 증금채 신규 허용
► (금리) ‘시장금리+α’ 수준 설정 → 가수요 차단 ► (기간) 14일(증권담보대출의 경우 일부 1개월도 가능, 차환 가능) |
ㅇ 아울러, 현재 25조원 내외로 공급 중인 기존 RP·증권담보대출, 일일 할인어음 매입도 지속적으로 (차환) 공급함으로써, 금융투자회사들의 원활한 단기자금 확보를 뒷받침해 나갈 예정입니다.
<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 >
□ 산은은 지난 23일 발표한 10조원 규모의 회사채·CP 매입 프로그램 중 우선 2조원을 증권사 CP 매입에 투입하여 내일(27일)부터 가동*합니다.
* 27일부터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순차지원
ㅇ 다만, 이번에 예외적으로 금융사 대상 CP까지 매입 대상을 확대하는 만큼, 증권사 자구노력(확약서) 등을 전제로 자금이 지원됩니다.
< 업계 자체 시장 정상화 노력 >
□ 공적 지원 프로그램의 본격 가동과 함께, 증권업계도 담보가 우량한 ABCP나 정상 CP는 최대한 자본시장 내에서 흡수함으로써,
ㅇ 정상적인 단기자금 시장 기능을 조속히 복원하고 시장 심리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향후 자율적으로 모색하여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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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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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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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 |
□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증금·산은을 통한 자금지원 상황과, 증권사의 유동성 동향을 매일 점검하면서,
ㅇ 필요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원규모 확대 및 지원방식 다양화를 적극 추진하여 단기자금 시장 안정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