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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주현 금융위원장, 은행 탄력점포 현장방문
2023-01-05 조회수 : 36912
담당부서은행과 담당자권나림 사무관 연락처02-2100-2954

□ ‘23.1.5.(목),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KB국민은행남대문종합금융센터(탄력점포)를 방문하여,

 

ㅇ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이 자체 추진하고 있는 탄력점포*운영현황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 은행의 일반적인 영업시간과 달리 운영되는 점포로 금일 방문한 KB남대문종합금융센터(9To6 Bank)는 현재 09:30~17:30까지 운영 중

 

ㅇ 정부가 추진 중인 만기연장·상환유예, 새출발기금 등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집행상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습니다.

 

□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공간적·시간적 제약이 없는 비대면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 입출금, 이체거래 시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처리하는 비중(%, 한국은행):
   (‘17) 45.4→ (‘18) 52.6 → (‘19) 58.2 → (‘20) 65.8 → (‘21) 74.7 → (’22.上) 77.4

 

ㅇ 은행들은 지점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는 반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여전히 대면 채널에 대한 이용수요가 큰 상황입니다.

   

 * (’17)6,789 → (‘18)6,766 → (’19)6,709 → (‘20)6,405 →(‘21)6,094 →(’22.上) 5,924개

 

ㅇ 이에, 은행권은 디지털 취약계층과 대출상담, 통장신설 등 다양한 대면 거래 수요에 대응하여 탄력점포, 공동점포, 우체국 업무위탁*다양한 대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탄력점포) ‘22말 기준 919개 / (공동점포) 용인 수지(하나-우리), 경북 영주·경기 양주(국민-신한) / 부산 금곡(국민-부산) 등 / (우체국 업무위탁) ’22.11말부터 4대 시중은행 입출금 등 시행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러한 은행권의 금융서비스 접근성 제고 노력이 아직은 초기 단계이나 다양한 대면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ㅇ 앞으로도 은행권이 이러한 노력을 지속 확대해줄 것을 당부하고, 금융당국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와 함께 오늘 방문한 탄력점포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노고를 격려하였습니다.

 

□ 오늘 현장방문에서 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센터 직원들은 2개조 시차 출근을 통해 영업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서,

 

연장된 영업시간인근 소상공인, 직장인들의 방문수요가 많아(일일 고객수의 약 20% 내외), 탄력점포 운영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도 2017년 첫 도입 이후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지난해 탄력점포를 전국으로 확대하였으며, 향후에도 추가 확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탄력점포에 방문한 인근 직장인 고객일반적인 은행 영업시간에 맞춰 은행업무를 보기 힘들어 탄력점포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ㅇ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재 단축 운영 중인 은행 영업시간이 빠르게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ㅇ 이에,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은행 업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변하였으며,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년 이후 노사 간 합의로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측면에서 국민과 은행이용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으나,

 

-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금년에 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는 만큼 국민들과 다 같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를 위해 정부는 그간 경제활동을 왜곡시켰던 부동산 규제 등 각종 제도를 정상화 시켜 나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이와 함께,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는 국민생활 불편 해소 측면에서 뿐 아니라, 서비스업으로서의 은행에 대한 인식제고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한편, 인근 남대문시장의 자영업자 고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어려워진 상황이 회복되지 않아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하였으며,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ㅇ 이에 대해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 뿐 아니라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등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비금융 지원도 지속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도 은행권은 희망플러스 대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등을 통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은행별 경영컨설팅센터 등의 경영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권 등 금융권이 제공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새출발기금 등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 앞으로도 상황을 보아가며 금융권과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금융권 자체지원 프로그램 등을 보완·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 제고와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프로그램철저히 집행하고 보완·확대해나가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사회적 책임 수행 등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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