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2.20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일시·장소) ‘23.2.20일(월) 11:00,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
▪ (참석자) 금융위원회(부위원장, 금융소비자국장 등), 금융협회(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금융투자·여신금융·저축은행) 전무, 기업·우리·부산은행 부기관장, 한국금융연구원 전문가 |
□ 김소영 부위원장은 정부가 청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경감할 수 있도록 여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강화, 공공부문 청년인턴 채용 확대 등
ㅇ 금융당국도 적극적인 금융규제 혁신 추진, 금융권 디지털금융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ㅇ 금융권에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금융IT 등 새로운 부문의 인력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당부하였습니다.
➊ 금융사고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보안,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등 관련 인력을 조속히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➋ 금융회사가 빅블러 현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등 금융신(新)부문 관련 양질의 전문인력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➌ 비대면 거래의 확대로 디지털약자, 소외계층 등이 금융서비스 이용에서 탈락하지 않도록 금융채널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인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➍ 청년들의 구직비용·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채용시기와 인원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참여 확대 등으로 금융권 채용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➎ 혁신기업 자금지원, 일자리 우수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제공 등 금융권의 실물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 금일 회의에서는 각 금융권의 채용현황, 계획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ㅇ 금융권은 채용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청년 구직 관련 불확실성을 경감하기 위해 향후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8월말 예정)에 참여를 강화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고졸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 강화(기업은행), IT특성화고 채용 확대(신한·우리은행), 특성화고 산학교류 협약체결(한양증권) 등
ㅇ 이와 함께, 금융권의 고졸인재 채용 관련 정보를 일선 교육현장까지 상세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점 등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요청사항을 건의하였습니다.
□ 각 금융권 협회는 간담회 이후 ’23년 상반기 채용계획*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23.1월 채용 포함, 일부 변동 가능
※ (별첨)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모두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