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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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 개요 |
□ ’23.3.27.(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소액생계비대출 출시 첫날에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ㅇ 상담창구를 직접 돌며 실제 상담이 이루어지는 집행현장을 점검하고 상담직원에 대한 당부와 함께 향후 운영계획을 밝혔습니다.
▪ (일시·장소) ‘23.3.27.(월) 10:00,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 (참석자) 금융위원장, 금융위(금융소비자국장 등), 서민금융진흥원(원장·센터장 등) |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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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발언 및 당부사항 |
□ 금융위원장은 지난주 이루어진 소액생계비대출 4주치(3.27(월)~4.21(금)) 상담예약에 많은 어려운 분들의 신청이 있었다며,
ㅇ 소액생계비대출은 제도권금융과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지 못해 그동안 금융지원에서 소외된 분들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ㅇ 어려운 분들이 연 수백% 금리의 불법사금융으로 밀려나지 않고 공공부문에서 제공하는 소액생계비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발언하였습니다.
□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며, 이제는 서민금융진흥원 상담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특히, 소액생계비대출 신청자분들에게는 대출 뿐만 아니라 채무조정, 복지제도, 일자리연계 등 복합상담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내실있는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면서,
ㅇ 상담직원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신청자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성실히 상담에 임해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 아울러, 소액생계비대출이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운영현황을 면밀히 보아가며 필요한 보완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현재 서민금융진흥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나, 많은 분들이 대출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보다 원활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가 방안을 검토하는 등,
* 기존의 서민금융진흥원 상담인력 확대 외에 추가적으로 4.3(월)부터 상담인력을 추가 투입하여 일주일간 375명의 상담여력 확충
ㅇ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는 한편, 필요시 추가 재원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