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분야 한·일 협력 강화를 위해 10.2.(월)~10.4.(수)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김주현 위원장은 10.3.(월) 오전 쿠리타 테루히사 일본 금융청장과 면담을 갖고 한·일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양국 정상간 셔틀외교 복원 등 한·일 관계 정상화에 따른 것으로 금융위원장과 일본 금융청장이 만나는 건 2015년 이후 8년만이다. 면담 이후에도 녹색·디지털 전환 관련 한·일 은행협회 공동 세미나에 동석하고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9.25.(월)~10.6.(금)을 Japan Weeks*로 지정하고 다양한 국제금융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0.2.(월) 닛케이(Nikkei) 신문사가 주최하는 “지속가능 포럼”에 참석해 마지막 연사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 국제금융중심지 위상 강화 및 일본의 투자매력도 제고를 위한 행사 기간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 연기금, 국제기구 등을 초청해 여러 행사를 개최
이 밖에도,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0.4.(수) 양국 금융권이 공동 출자하는 스타트업 전용 펀드인 「Future Flow Fund*」 출범식에 참석하여, 민간 금융권의 한·일 협력 강화를 격려할 예정이다.
* [공동GP] (韓)신한벤처투자 / (日)글로벌브레인
[LP] (韓)신한금융, KT재팬, 디캠프 등 / (日)키라보시은행, 미즈호금융그룹, SBJ 등
[규모] 500억원 / [운용방식] 일본 스타트업(70%), 일본 진출예정 한국 스타트업 (30%)
< 금융위원장 일본출장 주요일정 >
※ 일본 금융청장 회담 결과 한·일 공동 보도자료(10.3일 12시) 및 일본출장 결과 보도자료(10.4일 14시) 추가 배포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