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함께 3월 29일(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 어르신돌봄통합센터를 방문하여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현장을 점검하였다.
ㅇ 오늘 교육은 돌봄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의 방문교육 요청*에 따라 ❶ 금융사기 예방교육, ❷ 디지털 금융교육, ❸ 금융관련 애로사항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 금감원은 「금융사랑방버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및 금융상담 등을 제공 중
- 구체적으로는 어르신들이 당하기 쉬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법과 금융감독원 ‘스마트 시니어앱*’을 활용한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의 디지털 금융 활용 1대 1 교육, 그리고 금융감독원 재무 전문 상담역의 맞춤형 금융애로 상담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 모바일뱅킹 학습을 위해 별도 개발된 어르신 전용앱(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 가능)
□ 김 부위원장은 ’23년부터 국가 금융교육 시책으로 삼아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에 따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금융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ㅇ 어르신들이 금융생활을 영위하거나 금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점검과 함께,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상담전문역 등 일선에서 직접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종사자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특히, 김 부위원장은 금융이용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지난 6월 은행권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금융앱 간편(고령자)모드*를 실제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계신지, 앱 사용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소비자 편의를 위해 마련한 각종 정책들이 실제 현장에 확산되고 있는지 점검·확인하였다.
*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앱 구성지침(’22.2월~)」에 따라 금융앱 안에 고령층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 등을 담아 간단하고 편리하게 구성된 별도의 모드
□ 김 부위원장은 금일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금융교육을 담당하는 강사 및 상담역 등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ㅇ 향후 보다 많은 현장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관련 예산과 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등 증가하는 방문교육 수요에 대응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ㅇ 또한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디지털 금융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 일시/장소 : 2024.3.29.(금) 14:00~16:30 / 마포 어르신돌봄통합센터(서울 마포구) ■ 참석자 :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소비자정책과 【유관기관 등】 금감원 금소처장,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금감원 상담전문역, 돌봄센터 관계자 및 센터 이용 어르신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