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도내용
□ '07. 9.17일자 국민일보는 “금감원 ‘PF위험’ 숨기나”라는 제하의 내용으로
◦「금감위는 지난 12일 “저축은행의 PF대출은 최근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발표했으나 허위로 드러난 것이다」,
◦「연체율도 2006년 5.7%에서 2007년 12.1%로 배 이상 높아졌다. 그러나 금감위는 “부동산 PF대출 관련 건전성은 연체율이 안정세를 보여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고 사실을 왜곡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2. 해명내용
□ 지난 9.12일 감독기구에서는 금융회사의 PF대출과 관련하여 ’07.6월말 현재 동 PF대출 규모가 총 69.9조원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 저축은행의 경우 PF대출 규모가 ’07.6월말 현재 12.5조원으로 연체율이 13.0%이고, 총대출에 대한 비중이 29.0%수준임을 발표한 바 있음
□ 아울러 금번 국정감사와 관련한 자료요청에 대하여 동 발표수치를 포함하여 연도별 추이자료를 제출하였는바,
◦ 동 제출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PF대출규모는 ’06.6월말 8.2조원에서 ’07.6월말 현재 12.4조원*으로 4.2조원이 증가하였고
◦ 연체율도 5.7%에서 12.1%*로 상승하였음
* ’07.6월말 PF대출잔액과 연체율이 12일 발표수치와 다른 것은 국회앞 제출계수의 경우 당시 영업정지중인 2개 저축은행(홍익, 경북)의 관련계수를 제외하였기 때문임
□ 그러나 저축은행의 PF대출규모와 연체율은 최근 들어 증가세가 소폭 둔화되거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 규모면에서는 금년 2/4분기중 증가액이 674억원으로 전년도 분기평균증가액 1.4조원에 비해 크게(1/20 수준) 둔화되었고
◦ 연체율도 ’07.6.말 현재 13.0%로 ’07.3월말 현재 14.0%에 비해 1.0%p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아울러 지난 9.12일 PF대출 관련 자료 발표시와 마찬가지로, 감독기구에서는 그 현황을 있는 그대로 집계하여 발표하여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 저축은행의 경우 총대출중 비중이 높고 연체율이 높아 감독기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제반 감독조치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그 증가추이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대응해 나가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람
□ 따라서 국민일보가 9.17일자 기사에서「지난 12일 금감위의 발표가 허위로 드러났다」는 내용이나 「금감위가 사실을 왜곡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힘
◦ 금융시장에 불필요한 오해를 가져올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림
*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7.9.17일자 국민일보(14면)의 “금감원 ‘PF위험’ 숨기나”제하 기사에 대한 해명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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