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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이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에 이어 조만간 부실 저축은행들에 대해 한꺼번에 무더기로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또 한번의 충격파가 예산된다. ...중략...
□ 30일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당시 ‘당장’ 파산하는 저축은행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면서 “이는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가 앞으로 없다는 뜻은 아니며, 부실저축은행들이 스스로 매각 등의 방법을 통해 해결하지 않으면 영업정지를 시킬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중략...
□ 또 다른 금융당국의 고위 관계자도 “부실 저축은행을 하나씩 찔끔찔끔 영업정지시키면 고객들의 불안감만 키워 인출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면서 “이들을 한꺼번에 영업정지시켜 사태를 종결시키는 방안을 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 금융당국 간부들이 직접 나서 국회를 설득하고 있기 때문에 잘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 하지만 이 문제가 계속해서 처리되지 않을 경우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예보채)을 발행하거나 새로운 구조조정기금을 마련하는 방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2. 해명내용
□ 금융당국은 부실 저축은행들에 대해 한꺼번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한 사실이 없습니다.
◦ 또한, 금융당국은 위에서 인용된 것과 같은 발언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 위와 같은 보도는 저축은행 영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