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내용 >
□ 조선일보는 11.23일자(24일자 가판)「공사 원가 다 까라니...건설업계 부글부글」제하의 기사에서
ㅇ “금융위원회가 최근 건설?조선업종의 회계처리의 투명성 향상을명분으로 내놓은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을 놓고 건설업계가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중략) 건설업계는 사업장별 원가 공개 방식보다 토목이나 플랜트, 건축 등 공종별로 사업을 묶어서 전체 예정원가만 공개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
< 해명내용 >
□ 금융위원회는 지난 10.28일 발표한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 마련에 앞서,
ㅇ 업계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공청회?업계 간담회 등 현장의견 청취를 수차례 실시하는 등
ㅇ 업계에 과도한 부담을 발생하지 않으면서, 수주산업의 회계투명성과 시장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 그간 수차례의 논의결과, 업계의 어려움(영업기밀 유출, 협상력 저하 등)을 적극 고려하여,
ㅇ 총예정원가의 변동내역을 부문별*(공종별)로 공시하도록 하고,
* 예 : 인프라 / 건축 / 플랜트 / 선박 / 전력 / 기타 등 부문별 총액
ㅇ 주요 사업장별 공사원가 변동내역은 대외 공개하는 대신, 회사 내부 감사기구에 보고하도록 하였습니다.
□ 언론에서 보도된 업계가 제시한 내용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대책 내용과 다르므로 보도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참조(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