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내용 >
□ 한국경제신문은,
ㅇ “금융당국조차 투자수익률이 좋은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를 승인해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한다?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것이다”,
ㅇ “금융위의 로보어드바이저 검증 기준안을 들어봤는데 프로그램의 안정성보다 수익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놀랐다”는 증권사 임원의 발언을 인용하여 보도
< 해명 내용 >
□ 금융위는 `16.3.24일「자문상품 자문업 활성화 방안」보도자료에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운영과 관련하여,
ㅇ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유효성?적합성 등에 대한 시장에 의한 검증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산배분 알고리즘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과,
ㅇ 수익률?변동성 등은 투자자가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정보를 게재할 예정임을 발표한 바 있음
□ 이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금융위는 업계에 ‘검증 기준안’을 제시한 바 없으며, 그동안 개최된 업계간담회 등에서도 수익률을 중시하겠다는 언급을 한 사실이 전혀 없음
ㅇ 따라서, 증권사 임원이 금융당국이 수익률을 로보어드바이저 등록?검증의 핵심기준으로 보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을 했다면, 테스트베드의 도입 취지 및 정책방향을 잘못 알고 있는 것임
□ 따라서, 기사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금융당국이 “투자수익률이 좋은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를 승인”하거나, “검증기준안이 수익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님
□ 현재, 금융위는 시스템?보안?금융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로보어드바이저의 유효성과 적합성을 적절하게 검증하기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ㅇ T/F 논의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유효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적절한 기준을 모색하고 있는 단계임을 말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