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보도내용 >
□ 한국일보는 “금감원이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에 따른 자본확충을 보험사들에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속도조절을 주문하면서 금융당국간 미묘한 긴장감이 일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 해명 내용 >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제10차 금요회(6.10일)에서, IFRS4 2단계 도입이 국내 보험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측면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습니다.
ㅇ 첫째, 지난 수년간 금감원을 중심으로 제도개선이 준비되며 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ㅇ 둘째, 금융당국은 IFRS4 2단계의 도입시기·방법 등에 대한 불필요한 시장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기준이 공식적으로 확정·발표된 이후 재무회계 제도개선을 본격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 향후 재무회계 기준 변경이 보험사에 미칠 단기적인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세부방안들도 검토·준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ㅇ 셋째, IFRS4 2단계 도입 준비와는 별도로 보험사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이 시장에 급격한 충격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언급하며,
- 이 과정에서 금융위·금감원·보험업계 등을 모두 참여시켜 시장과 소통하며 그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 이러한 내용은 금융위·금감원간 충분히 협의된 사항이며, 앞으로도 금융당국은 동 제도 도입이 산업에 미칠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