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6.14일자 1면 임종룡 ‘조선 빅2체제 개편’ 논의 했었다 제하의 기사 관련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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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기업구조개선과
담당자김보균 사무관
연락처2100-2921
< 보도내용 >
□ 문화일보는 6.14일자 「임종룡 ‘조선 빅2체제 개편’ 논의 했었다」 제하의 기사에서
ㅇ “정부 내부에서 ‘빅 2’로 재편하는 쪽으로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라고 보도
< 해명내용 >
□ 보도에서 제시된 문건은 금융위원회에서 작성한 적이 없으며, 출처도 불분명한 문건입니다.
□ 금융위원회는 조선업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 등 보도내용과 같은 사안을 내부적으로 전혀 검토한 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ㅇ 정부는 정부 주도의 인위적 구조조정은 바람직하지도 않으며, 가능하지도 않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ㅇ 조선업계는 현재 조선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업계 자율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컨설팅 결과에 따라 업계 스스로 사업재편,설비감축 등 선제적이고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각 조선사들이 수주 감소 등 상황 악화에 대응하여 비핵심자산 매각, 인력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추진중인 현 시점에서,
ㅇ 시장 루머 등 근거없는 내용을 기초로 향후 구조조정 방향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가 이루어질 경우
ㅇ 조선업 구조조정 추진 방향에 대한 혼선은 물론 투자자 손실 등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관련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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