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영상정책브리핑입니다.
2007-05-11
조회수 : 6538
담당부서기획조정국
담당자오미현
연락처02-3771-5907
1. `07년 1/4분기중 국내은행 영업실적
□ ‘07년 1/4분기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잠정)은 전년동기(3조 8,736억원) 대비 2조 6,964억원 증가한 6조 5,700억원을 시현하였다.
◦ 그러나 ‘07년 1/4분기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 증가는 주로 LG카드주식 매각이익(3조 8,911억원)에 기인한 것으로
◦ 이를 제외한 ‘07년 1/4분기중 당기순이익(3.5조원)은 전년동기(3.9조원) 대비 오히려 감소(△0.4조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은행의 본질적인 수익창출능력을 나타내는 구조적이익률(1.39%)은 전년동기(1.68%)대비 0.29%p 하락하였는데
◦ 이는 은행간 영업경쟁 및 저원가성 예금의 감소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에 주로 기인
한다.
□ 이에따라 금융감독원에서는 국내은행들이 경영다각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장기,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2. `07.1/4분기중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동향
□ ‘07년 3월말 현재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원화대출금 기준)은 318.6조원으로 ’07년 1/4분기중 15.3조원이 증가하여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보면,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7.3월말 현재 1.3%로 전년 동기말(1.7%)에 비해 0.4%p 낮은 수준이며
◦ ‘07.3월중 어음부도율도 전월에 비해 0.01%p 하락한 0.01%로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 `07.1/4분기 중 국내은행의 중소기업 워크아웃 추진실적
□ ‘07.1/4분기 중 286개 중소기업이 경영을 정상화하는 등 국내은행의 중소기업 워크아웃제도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남
◦ 동 분기 중 국내은행들은 모두 229개 중소기업을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신규 선정하는 한편
◦ 286개사가 중소기업 워크아웃제도에 힘입어 경영을 정상화하였고,
◦ 94개사는 워크아웃 진행과정에서 부도 발생 등으로 워크아웃을 중단
□ 한편, ’04.7월 중소기업 워크아웃제도 도입 이후 ’07.3월말까지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모두 4,534개 업체로서
◦ 이 중 42.2%에 해당되는 1,913개사가 중소기업 워크아웃제도를 통하여 경영을 정상화(워크아웃 졸업)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둠
4.상호저축은행 검사업무 개선방안 마련 시행
□ 금융감독원은 그간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감독┃검사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 및 개선하여 왔으나
◦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아직도 제3자명의 이용, 지능화된 자금세탁, 전산조작 등에 의한 불법┃부실대출이 잔존하고 있어
⇒ 이의 조기 발견 및 적기 대응을 위하여 현행 상시감시 및 검사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음
① 상시감시업무 대폭 강화로 사전 정보수집기능 제고
② 검사방식 개선을 통한 검사업무의 효율성 도모
③ 검사원 검사역량 제고
④ 관련법규 개정 등 제도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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