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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정례브리핑(2008-06-16)
2008-06-19 조회수 : 1912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유재훈 대변인입니다.

 이번 주 보도계획과 업무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 가지 내용이 대부분 중첩이 돼서 금융위원회 주간보도계획을 가지고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간보도계획의 내용을 보시면 화요일에 전광우 위원장이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 참석에 관한 보도가 있겠습니다. 수요일에 부위원장이 증권자산 운용업계 리스크관리간담회 결과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캄보디아 재정부와 정보교환 관련 MOU 체결 결과를 설명 드리고, 같은 날 저녁에 위원장의 국제지배구조 네트워크 연차총회에 참석하는 참석 내용에 대해서 보도내용을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마는 금융규제개혁 심사단 회의 결과, 화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에 보도되도록 자료를 준비하겠습니다. 이상이 이번 주 저희 주간 보도계획과 업무계획의 내용을 말씀드린 것이고요. 간부회의에서 전광우 위원장이 하신 말씀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주 중국 출장 시에 외국과의 금융협력이 금융위원회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우리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금융정책 당국자간의 네트워크 강화가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특히 현지에 진출하려는 금융회사의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의미 있는 회담이 있었고 나름대로 진전이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금융산업을 섬기는 금융위원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금융위원회의 앞으로 정책수행에 있어서 기본원칙을 환기시키며 “정도가 왕도“ 라는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대외 경제여건과 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금융위원회의 주요 과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 되며, 일부 주변여건을 감안해서 정책의 페이스를 신축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필요하겠지만 정책이 뒷걸음질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옳지 않고 우리 국익과 우리 금융산업 발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가 기본원칙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지난 금요일이 저희 중국 은행감독위원회와 굉장히 의미 있는 협정의 사인을 했는데요. 그날이 마침 전광우 위원장의 취임 100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취임 100일을 기해서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지난 100일간 금융위원회가 조직형성과 업무성과에 있어서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고 그 성과에 대해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금융위원회는 보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성공적인 참치낚시꾼의 특징으로 담대하되 섬세함을 갖춘 것을 이야기한다고 말씀하시고 정책을 하는 사람들이 마음가짐이 담대하되, 세세한 부분까지 마음을 쏟는 섬세함을 가져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끝으로 100일 동안의 정책성과에 너무 만족하지 말고 몸과 마음을 추스려 금융위원회에 부과된 핵심과제를 책임 있게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상 위원장의 간부회의 석상에서 하신 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게 무슨 얘기입니까?

<답변> 속도조절의 필요성이 있을 수 있으나 기본원칙이 흔들려서는 안 되고, 주요 정책이 뒷걸음질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질문> 배경을 좀 설명해 주십시오. 금융공기업 구조조정이라든가 이런 것과 관련해서 말씀을 해 주신 것인지, 어떤 데에 있어서 속도조절이 필요하고 또 원칙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인가 이런 거요.

<답변> 금융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하면서 7대 핵심과제라는 것을 수행할 계획을 여러 차례 국민들에게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다소 정책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속도를 조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책이 뒷걸음질치는 것은 저희가 추진하는 국익과 금융산업의 선진화라는 기본원칙에 비추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질문> 당초 계획대로 보면 6월 말, 7월말인가? 금산분리 완화에 대한 기본원칙을 발표한다는 계획도 있었고, 이런 일련의 계획들은 예정되고 진행된다는 말씀으로 받아드리면 되는 것인지

<답변> 추진원칙에 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제대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질문이 없으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려고 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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