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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정례 브리핑
2008-10-06 조회수 : 216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유재훈 대변인입니다.

이번 주 주간보도계획과 장·차관 일정 그리고 주간업무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이번 주 보도계획입니다. 오늘 PM 4시에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합니다. 보도자료는 나누어드린 바와 같이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금융발전심의회 최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화요일은 아침에 주요 애널리스트들을 조찬에 초청해서 부위원장 주재로 간담회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투자회사 재인가·재등록 신청결과에 대해서 보도자료를 배포하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겠습니다. 금요일 보도될 내용으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과 동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에 관한 보도가 있을 예정입니다.

장·차관 일정으로는 장관께서는 오늘 개최되는 금융발전심의회에 참석하시고, 수요일은 PM 2시 반에 있는 ‘대한민국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부위원장께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내일 화요일에 아침 7시 반 애널리스트 조찬 간담회를 은행회관 14층에서 갖게 되겠습니다.

주간업무계획은 앞서 말씀드린 두 가지 사항과 중복되기 때문에, 별도로 브리핑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전광우 위원장의 간부회의에서 하신 말씀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금년도 4/4분기 금융위원회의 양대 핵심과제인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개혁 입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양대 과제는 상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완적인 관계이며, 외풍에 인해 시장불안의 전염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금융의 체질을 강화해야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서 금융위원회가 선제적 노력을 계속 기울여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중소기업 금융대책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같이 국내 금융의 각 취약부문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긴밀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자고 말하면서 실물경기 위축이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국제적 공조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금융정책과 금융감독당국간 공식 핫라인 채널구축과 세계 주요 민간금융계 리더들과의 네크워킹 강화를 통해 금융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외환정책과 관련하여 정부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외환시장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금융외환시장의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금융개혁입법의 차질 없는 실행을 위한 금융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습니다. 미국발 신용위기로 금산분리 완화 등 개혁안에 대한 일부 회의적 시각에 대한 정교한 논리,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치밀한 전력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며, 대학교에서 사고가 났다고 해서 고등학교도 안 나겠다고 하는 것은 얘기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즉,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은 아직 OECD 하위권에 있기 때문에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금융 선진화 노력의 고삐를 늦출 수가 없으며, 아울러 파생상품 규제 등 금융시장의 안정 성장을 위한 감독강화노력은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간부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시장안정을 위한 소방수 역할에다 정부의 45개 핵심 입법과제 중 민감한 7개 과제를 담당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 과중한 업무에 직원들이 지치지 않도록 힘을 북돋아 주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국가의 앞날을 위한 중차대한 책임과 자긍심으로 같이 극복해 나가자고 하며, 진정한 프로는 어려운 경기에 강한 법. 그래서 본래 일은 역량을 따라다니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상 간부회의에서 전광우 위원장의 당부말씀을 전해드렸습니다.

혹시 질문사항 있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예.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간혹금융회사의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국내금융시장은 물론이고 해외금융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일이 왕왕 있습니다. 특히 현재와 같이 금융시장상황에 대한 조그마한 정보가 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금융애널리스트들이 우리금융경제상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금융정책고위당국자가 직접 영향력 있는 국내외 애널리스트들과 직접대화하고 필요하면 중요한 시장관련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이분들이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만들 때 가장 현실에 정확한 현실상황을 반영하는 보고서가 나올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그런 뜻에서 준비된 모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 최근에 어떤 ***

<답변> 특별히 보고서가 문제가 됐다고 할 수 없고요. 앞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보고서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고요. 또 과거 또는 최근에도 일부 외신보도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한국경제에 대해서 보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막아보자는 미연에 막아보자는 취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중소기업 외에도 외화유동성과 관련된 국제금융정책당국과 국내금융정책당국간의 협조관계 그리고 금융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외화유동성대책, 이러한 점에 대해서 당부말씀이 있었습니다.

<질문> ***

<답변> 지난번에도 한 번 설명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은행들이 외화유동성을 매일 점검하는 것, 감독당국으로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이지요. 그리고 외자유치가 가능한 부분들, 구조조정기업의 민영화라든가 또 저희 금융공기업 민영화라든가 또 오늘 설명회가 있었습니다만 은행의 해외자산매각을 통한 외화유동성확보노력의 경주라든지 심지어 대기업들의 해외외화자산이 있다면 그러한 것도 국내에 유치하는 노력, 이러한 것들이 외환당국외에도 금융당국이 취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방법들이 되겠습니다.

<질문> 은행들이 **외화자산이 ***

<답변> 그것은 좀 더 파악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참고로 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은행의 매각을 통한 외화자산매각과 외화유동성의 확보 사례에 대해서 오늘 아침에 있었던 간담회에서도 재언급이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애널리스트**

<답변> 리서치 헤드들이 될 수도 있고, 저희가 더 관심있는 것은 직접 보고서를 쓰는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드리고 그분들의 어떤 궁금증에 대해서, 궁금증을 풀어드리므로써 사실에 가까운 보고서가 작성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는 그런 생각입니다. 지금도 계속 접촉중입니다만 한 10여명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분이 있으면 소개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대기업**

<답변> 같은 말씀이 되겠는데요. 그 부분은 좀더 저희가 파악을 해봐야 될것같고요. 그것이 얼마나 강제성을 띤다고 그럴까, 또 조사가 전체적으로 어떤 강제력을 가지고 조사가 될 것인가 부분은 지켜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그러한 노력들을 은행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경주해 볼 수 있는 것 아니냐, 어떤 제안 수준의 정책아이디어이기 때문에 좀더 기다려주셔야 될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여러 가지로 나쁜일이 많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설명 안드려도 여러분 잘 아실 것 같고요. 계속해서 저희 금융위원회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필요한 경우에 저희가 즉시즉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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