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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결합증권 발행현황과 대응방안
2015-08-27 조회수 : 4850
담당부서자본시장과 담당자김태훈 사무관 연락처2156-9873

파생결합증권 발행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페이지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파생결합증권 현황입니다.

먼저, 파생결합증권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원금보장 여부를 기준으로 해서 원금비보장형 상품, 즉 우리가 말하는 ELS, DLS라고 하는 것과, 원금보장형 상품이 있습니다. ELB, DLB ***요.

그리고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주식종목이라든가 주가지수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ELS, ELB가 있고요. 주식에 기초자산이 있는 상품으로 구분이 됩니다.

자본시장법상 ELS, DLS는 파생결합증권이고, ELB, DLB는 엄밀한 의미에서 채무증권입니다만, 편의를 위해서 모두 ´파생결합증권´으로 통칭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파생결합증권 발행규모는 2010년 이후에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금년 6월 말 현재 94조 원 정도 수준입니다. 그래서 2010년 대비 약 한 4배 정도가 늘어났고, 증권사 총 자산의 한 26%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94조 원 중에서 원금비보장형 상품 61조 원입니다. 그리고 주가지수를 기초로 하는 그런 상품이 약 60조 원입니다.

저금리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인식이 되면서 상당히 많이 증가를 했습니다.

다음 페이지, 3페이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최근 경향입니다.

파생결합증권은 다음과 같은 어떤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째, 저금리 상황에서 수익률이 높은 상품에 대한 수요 확대 등으로 원금비보장형 상품의 발행 비중이 확대됐습니다.

그리고 지수형 ELS의 경우에는 투자자에 대해서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기 위해서 복수의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 늘어났습니다. 그 2개 이상의 지수를 활용하는 상품이 한 48%에서 80%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기초자산으로 사용하는 지수의 개수가 많을수록 기대 상승률이 올라갑니다. 다만, 그 어느 한 지수의 knock-in의 경우에도 손실을 볼 수 있어서 투자자의 리스크는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의 수요 충족을 위해서 ARS, 추후에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투자자문사의 자문에 따라 포트폴리오 성과를 지수화한 상품입니다. 이런 어떤 다양한 상품이 등장하고 그 발행규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발행 비중이 늘어나고, 넓은 영업망을 갖춘 은행 등 신탁을 통한 판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금리 변화에 따라서 파생결합증권의 증가세는 둔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계속해서 인식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투자자의 관심도는 계속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증권사 간의 판매 경쟁, 또 보다 나은 수익률 확보 등 때문에 새로운 상품이라든가 이런 개발 추세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음 페이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입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파생결합증권의 손실을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증권사의 건전성이라든가 수익성이라든가 유동성 이러한 지표도 굉장히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콩 지수는 최근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8월 27일 현재 9,427p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우리가 협회를 통해서 knock-in 구간을 봤습니다. knock-in 구간이 4,500~7,850p에 많이 분포가 되어 있는데 충분히 상회하고 있습니다.

KOSPI200 지수도 많이 추종을 하고 있는데, 이 경우도 8월 27일 현재 277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주요 knock-in 분포구간, 즉 한 110~160p 정도로 파악이 됩니다. 아직 여유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양 지수 모두 knock-in 분포구간이 최근 5년 내의 최저점보다 낮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증권사의 건전성·유동성 지표도 굉장히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수익성도 늘어났습니다.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증권사 NCR은 지금 400% 넘고 있고요. 단기 유동성 비율도 한 140% 수준입니다. 유동성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증권사 당기순익 1조 원 수준이 넘었습니다.

다만, 이런 어떤 파생... 이런 안정... 이런 어떤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파생결합증권의 큰 폭 증가가 어떤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가 사전에 점검해 보고 대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5페이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파생결합증권의 위험요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특정지수 상품에 대한 쏠림현상 부분입니다.

글로벌 시장상황이 불안한 가운데 특정지수 상품 쏠림현상은 헷지 과정에서 상품의, 어떤 시장의 변동성을 보다 심화시킬 수 있는 그런 위험요인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가지수를 기초로 하는 상품이 급격히 증가하고, 또 복수의 지수를 사용하는 규모도 늘어났습니다. 일부 지수에 대한 쏠림현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홍콩 지수를 기초로 하는 파생결합증권 잔액이 36.3조 원, 전체 발행잔액의 한 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불안 등 금융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이러한 어떤 특정지수에 대한 쏠림현상은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증권사 헷지 수요가 knock-in에 진입하기 전에는 기초자산의 가격하락을 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만, 오히려 knock-in에 진입하게 되면 기초자산을 매도하고 이에 따라 가격하락 폭이 커지고 투자자의 손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둘째, 파생결합증권의 위험요인으로서 증권사의 건전성이라든가 유동성 문제입니다.

파생결합증권으로 조달한 대규모 자금운용 과정에서 손실이 생길 경우에 증권사 건전성이 좀 저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권사가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 환매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위험도 있습니다.

최근 파생결합증권의 운용상황을 보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고수익·고위험 채권에 대한 비중이 조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권사 신용으로 발행되고 자금 조달 운용에 제한이 없습니다.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환매가 발생할 경우 발행사 신용위험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습니다.

6페이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ARS 발행 시 투자자보호 문제입니다.

밑에 박스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ARS는 Absolute Return Swap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상품개요를 말씀드리면 투자자문사의 자문에 따른 포트폴리오의 운용성과를 지수화하고, 동 지수의 성과에 연계해서 발행되는 파생결합증권입니다.

현재 주로 롱숏 포트폴리오의 운용성과에서 운용보수 등 비용을 차감한 잔액을 지수화한 상품이 다수입니다.

일반적인 ELS나 ELB의 경우는 시장 전체의 주가 변동을 반영하는 주가지수에 연계가 돼 있습니다.

잘 아는 KOSPI200이라든가, 항생지수입니다. 그러나 ARS는 특정 포트폴리오의 운용성과를 반영하는 자체의 지수에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좀 차이점입니다.

이런 ARS 등 복잡한 상품의 확대는 다양한 투자자의 수요를 충족한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첫째, 포트폴리오 운용을 조언해 주는 투자자문사의 독립성, 그리고 또 그 운용결과가 지수화 되는 과정에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좀 현재 부족합니다.

특히 또 ARS 지수는 다른 지수에 비해서 객관성이라든가 이해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래서 일반투자자에 대한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즉, 시장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한 형태로 산출되는 주가지수와 달리 특정 포트폴리오의 운용성과를 일반투자자가 알기가 좀 어렵다는 점입니다.

셋째, ARS는 발행사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ARS 발행규모가 과도하고 고위험자산에 대한 운용비중이 확대될 경우 발행사의 신용위험이 늘어날 수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의 손실 가능성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파생결합증권과 관련해서 신탁판매채널 등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영업망이 넓은 은행 신탁 등이 개인투자자에 대한 ELS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지식이 부족한 개인투자자에게 복잡한 ELS 상품의 특성이라든가 증권사의 신용위험을 충분히 알리지 않고 판매될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금감원의 미스터리쇼핑 결과, 이런 신탁판매에 대한 평가가 좀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가능성입니다.

ELS 기초자산의 가격에 따라 발행사·투자자간 이해상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잘 아시겠지만 만기일 앞두고 Knock-in에 근접한 경우에는 발행사가 가격 하락을 유도해서 Knock-in을 유도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실제 대법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판결을 받은 바 있고요.

이와 관련해서 시세조정 등이라든가 불공정 거래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2009년 이미 ´ELS 발행 및 운용 관련 제도 방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만기에 수익지급조건을 단순종가에서 3일 이상 평균종가로 변경한다든가, 그다음 ´헷지 관련 운영지침´을 마련한다든가 이런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 외에 최근에 보면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지수형 상품으로 발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세조종 우려는 상당히 좀 감소하고 있고요.

2009년에서 현재까지 한 2건 정도가 시세조정으로 적발됐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8페이지 대응방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특정지수에 대한 쏠림을 방지하고, 증권사에 대한 유동성과 건전성, 스트레스테스트를 하고, 그리고 파생결합증권 자금조달 운용규제를 강화하며, ARS에 대해서 투명성을 높이는 그런 방향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9페이지 내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시장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는 쏠림현상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파생결합증권 기초지수별로 쏠림현상에 따른 리스크 정도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습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 대비 규모라든가 기초자산 헷지 예상물량이 해당 시장규모에 비해 과도한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자 합니다.

홍콩... HSCEI 기초 파생결합증은 36조 원인데요. 이게 홍콩 선물시장 최근 1년간 평균 미결제약정 금액 22.6조 원으로 우리가 집계를 했습니다. 이것에 한 160%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상당히 헷지물량이 실제 헷지할 수 있는 시장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앞으로 쏠림현상에 따른 리스크가 확대되는 경우 해당지수를 기초로 한 파생결합증권 발행을 일정기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이 부분 관련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홍콩지수와 관련해서 우리가 상당히 쏠림현상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란불을 켠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시장상황이라든가 주가상황이라든가 또 각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홍콩지수를 추정하는 파생결합증권 상황을 감안해서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빨간불을 켜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입니다.

둘째, 증권사 대상 유동성·건전성 스트레스를 실시하겠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엄격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유동성 스트레스 관련해서는 2008년 금융위기 시점 수준으로 해서 부채 RP, 콜머니, ELS 등입니다. 부채 조기상환, 그다음 자산 상각 등을 감안해서 매년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증권사별로 적절한 contingency plan을 구비하고 있는지 여부도 점검하겠습니다. 금년에는 9월 말까지 실시 완료 예정입니다.

건전성 스트레스테스트도 정례화 합니다. 그래서 주식·채권 가격의 변동이라든가 환율 변동, 그다음에 주요국의 경제상황 등 이런 것이 증권사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테스트를 하고자 합니다. 금년에는 11월 말까지 실시 완료 예정입니다.

이러한 어떤 결과에 따라서 필요한 경우에 증권사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충분한 유동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10페이지입니다.

파생결합증권으로 조달한 자금에 대한 운용규제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생결합증권으로 조달한 자금의 관리를 투명하게 하고, 증권사 신용위험에 대비한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토록 하기 위해서 특별계정을 설치하는 등의 운용규제를 도입하고, 발행사에 대한 정보제공도 강화하고자 합니다.

파생결합증권으로 조달한 운용자산에 대해서는 특별계정을 설정해서 증권사의 고유계정과 구분해서 별도로 회계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별계정 내 운용자산에 대해서는 별도의 유동성비율을 만들어서 준수토록 해서 증권사의 유동성 위험을 미연에 방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그런 경우에도 특별계정과 고유계정 간의 거래는 허용해서 이 조치에 따른 비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 나가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파생결합증권을 공모 발생하는 경우에는 발행사 신용평가주기를 현재 1년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6개월로 단축하겠습니다.

ARS에 대한 투자자보호장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말씀드렸듯이 ARS에 대한 투자 수요가 있습니다. 이 충족을 위해서 발행은 계속해서 허용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ARS 자체는 투자자가 지수 운용 내용이라든가 구체적 위험성을 알기가 좀 어려운 상품입니다. 사모형태로만 발행하도록 하고, 정보력이 부족한 일반투자자에 대한 발행은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ARS 지수산출의 객관성을 높이겠습니다.

제3자인 채권평가사에서 지수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만, 나아가서 산출까지 담당하게 해서 발행사의 자의성이 개입될 수 있는 여지를 최소화 하겠습니다.

투자자문사와 발행사는 자문내역과 지수산출 결과를 상호 확인하고, 이를 내부통제부서 및 파생상품 업무 책임자에 보고하도록 의무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투자자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모계약서에 지수 산출방법이라든지 종목선정 기준, 그리고 포트폴리오 운용실적 등을 상세히 기재하고, 설명을 의무화하도록 하고요. 롱숏 포트폴리오의 운용종목과 성과, 지수산출 결과를 매일 투자자에게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발행사는 투자현황·전략, 그리고 운용에 관한 사항에 대한 보고서를 매월 투자자에게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신탁채널에 의한 판매실태를 점검하고, 불공정거래도 계속해서 방지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신탁에 따른 불완전판매 가능성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해 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만, 앞으로 전 업권의 신탁채널을 대상으로 투자위험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 여부가 있었는지도 한번 점검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불완전판매가 적발된 경우에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고요.

이와 함께 시세조종 등이라든가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추진 일정입니다.

좀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9월 중에 할 수 있는 것들 9월 중에 하고, 금융투자업 개정 등도 금년 말까지는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2가지 질문이 있는데, 일단 9페이지에 보면 쏠림현상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일정기간 동안 판매를 제한하겠다고 했는데, 예를 6개월이라고 들어주셨는데 기준으로 정한 어떤 시점이라든지 기간이 있는 것인지 첫 번째로 궁금하고, 두 번째 질문은 11페이지에서 보면 불안전판매가 적발될 경우 금융회사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불이익이라면 어떤 조치인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이런 것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우선 쏠림현상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5가지 정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단 쏠림의 정도입니다. 얼마나 쏠려 있느냐, 그다음에 둘째, 기초자산의 가격의 움직임입니다.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헷지시장에서 이것이 언와이딩될 때 헷지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이것까지 판단합니다.그다음 발행사의 건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Knock-in이 어떻게 분포되어있느냐, 이런 정도의 지표를 가지고 우리가 봤을 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홍콩 지수를 기초로 한 파생결합증권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쏠림이 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좀 면밀히 봐야 되겠다 라는 생각이고, 말씀드렸듯이 어떻게 보면 금융당국에서 노란불을 켰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격의 움직임, 홍콩지수의 가격의 움직임, 이런 것, 그리고 어떤 ELS의 규모, 홍콩지수를 추정하는 ELS의 규모를 보고 최종적으로 우리가 어떤 추가적인 조치를 검토해, 추가적인 조치를 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질문주신 불안전판매 여부에 대한 것인데, 이부분은 조사를 해 보고 이에 따른 자본시장법의 절차에 따라서 그것에 따른 정도에 따른 조치를 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질문> ***

<답변> 어떤 거요?

<질문> ***

<답변> 6개월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질문> 지금 지수관련 ELS같은 경우에는 Knock-in구간이 많이 여유가 있지만 종목형 ELS같은 경우에는 8월, 9월로 되면 상당부분 실제 Knock-in이 확정될 종목들이 많이 있는것 같은데 당국에서 파악하기에 8월, 9월 종목형 ELS정도 해서 지금 추세가 되면 , Knock-in이 발생할 어느정도 금액정도가 추산된 게 있으신지, 두 번째는 실제로 이런 Knock-in이 되면 분명히 투자자들은 나는 분명히 또 이런 위험고지를 못받았다 이러면서 어느정도 분쟁도 예상되는데, 그런 분들은 위험고지 부분,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금융, 금감원의 민원창구로 가게 되는지 어떤 절차를 밟게 되는지 위험고지 여부에 대한 소비자들이 분쟁할 때 추후 진행절차 그것도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일단 종목형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종목형은 사실 비중이 작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대부분 지수형이고, 종목형은 2페이지 표에서 보시다시피 2조 7,000억원 정도로 집계를 했고, 종목형의 Knock-in 구간에 대해서는 우리가 개별 종목에 대해서는 따로.. 아직 조사를 하지 않았고, 물론 일부 우리도 듣기를 들었습니다. Knock-in이 발생했다, 많지는 않지만 그런 얘기를 듣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다만 종목형이 많지 않아서 이에 따른 큰 영향은 있지 않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요.

이와 관련해서 사실 불안전판매 가능성은 늘 존재합니다만, 우리가 그동안 많이 개선이 되어있다고 보고는 받았습니다. 다만 앞으로 이부분에 대해서 혹시나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한번 신탁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해서 쭉 점검하는 것이고요.

금감원의 어떤 분쟁 센터나 이런 것이 잘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분쟁에 대한 것은 그쪽에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아까 홍콩 HSCEI 지수말씀하셨는데, Knock-in 구간이 주로 4,500에서 7,850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시중에서 증시 정보업체들이 주로 분석한 것에 따르면 8,000포인트 이상에서 Knock-in이 발생하는 게 8,000억에서 9,000억 사이가 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정도의 금액이면 상당한 금액인데 문제인식 정도가 너무 낮은 것은 아닌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뒤에 10페이지에 보면, 특별 개정을 만들어서 파생 결합증권 운용자산을 운영하도록 되어있는데, 그러면 기존에 이미 ELS등을 통해서 모은 자산들은 어떻게 개정을 정리할 것인지, 그것은 그대로 놔둬도 되는 지, 그 자산이 벌써 90조가 넘어가는데 그것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고요.

마지막으로 유동성 비율을 준수토록 해서 유동성 위험을 방지한다고 되어있는데, 그러면 이 유동성 비율만 지키면 부동산 등 전혀 다른 자산에 투자해도 문제가 없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답변> 기본적으로 ELS, 거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LS에 대한 어떤 자산에 대한 운용규제를 지금 준비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증권사가 기본적으로 투자자에게 약속한 수익을 약속한 어떤 방법과 절차에 따라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규제는 없고요.

다만, 유동성 비율을 선정하고자 것은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환매나 이런 것에 대비해서 증권사에 어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에 대한 어떤 피해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설정하겠다는 것이고요.

이런 특별계정... 죄송합니다.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이것은 사실 새롭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부분에 다해서 다 하는 것입니다. 기존자산을 이렇게 하자는 것이고,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일부 대형증권사에는 이미 이렇게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것 같고요. 그다음에 첫 번째 질문,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실 Knock-in 구간인 그 표에서 보면 한 90% 정도가 아까 말씀드린 구간에 분포되어있다, 사실 그보다 높은 수준에 Knock-in되는 상품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분포를 보니까 이정도의 구간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어떤 리스크를 감안했을 때 아직까지는 크게 염려할 상황은 아닐 것이다, 어떻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죠.

<질문> 세 번째 질문에서 그 유동성 비율을 지키면 그러면 전혀 다른 자산에 투자해도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 건가요? 예를 들어서 부동산이나 이런 데 투자해도 되는 것으로?

<답변> 그런 것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질문> 그런 것은 제한 없다는 말씀이시죠?

<답변> 예, 그렇습니다. 현재도 없고요. 그런 별도의 어떤 자산운용에 대한 제한을 가한다든가 이런 것은 아닙니다. 다만, 관리를 투명하게 해서 투자자들이 알기 쉽게 하자, 그런 취지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다, 관리의 투명성이라고 이해해 주십시오.

<질문> ARS 관련해서 최근에 잠정 발행을 중단한 대형사도 있고 *** 쪽을 발행을 안 하는 증권사도 좀 있는데요. 업계 의견이 좀 수렴돼서 나온 결과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6월... 올해 들어서 중소형 증권사도 ARS를 발행하려고 준비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증권사들의 진입이 아예... 진입을 막겠다는 의사도 있으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ARS 말씀드린 이런 원칙하에 ARS는 허용이 되는 것이고요. 이런 원칙만 지킨다면 다 발행하실 수 있는 것이고, 이와 관련해서 업계 그리고 감독원 많이 토론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토론의 결과로 이런 방안이 마련됐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실 감독당국 차원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어떻게 보면 좀 조심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각 증권사에서 이 부분을 충분히 상황을 감안해서 자율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만일에 이런 것이 working하지 않고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다면 그때 가서 조치가 취해진다, 이런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다시 한 번 여쭤보고 싶은 게, 여기에 그러면 자료에 나온 knock-in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이 지수들이 100%가 아니라 90%에 한해는 그런 수치라는 말씀이시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이게 분포가 그것보다는 좀 더 넓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우리가 90% 구간 협회하고 같이 조사한 자료입니다.

<질문>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그런 상품들에 대한 수치나 정보도 제공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우려하고 있는 부분들이 그러한 부분들이잖아요.

<답변> 추가로 설명 드릴 것 있습니까? 그것 관련해서.

<답변> (관계자) ELS 발행한 기초자산의 knock-in 구간은 광범위하게 분포가 되어 있어서 구간 발행규모별로 knock-in이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파악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고요. 다만, 우리가 추가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ELS의 일반 구조가 knock-in를 쳤다고 해서 무조건 원금손실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만기까지 knock-in을 넘어가는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이 되면 또 약정수익률을 지급하게 되어 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직 만기가 돌아오지 않은 ELS가 지금 knock-in을 쳤다고 해서 투자자가 반드시 손실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참고를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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