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는 2013년도에도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년초 신상품 으로 “지방소재 중소·중견기업 지원 특별자금”을 새로이 출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에 비해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환경이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공사가 중소· 중견기업 전용 상품으로 내놓은 대출상품은 신상품인 “지방소재 중소·중견기업 지원 특별자금” 및 “연구개발기술 사업화 특별자금” 등 직접대출 상품과 “수출 기업 특별온렌딩”이 있다.
“지방소재 중소·중견기업 지원 특별자금”(금리 20bp 차감 우대)은 지방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신규 출시하였으며, 기업의 기술 자립도 제고를 위한 R&D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기술사업화 특별자금”(금리 20bp 차감 우대)을 시행중이다.
또한 “수출 중소·중견기업 특별온렌딩”은 최근 환율하락 여파로 고통받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일반 대출보다 대출 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외화온렌딩 취급 중개금융기관 확대, 신용위험분담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정책자금 공급이 적기에 실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공사는 국책금융기관으로서 금융약자인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할 방침으로, 2012년 공사 전체 공급금액의 53% 수준이던 중소·중견기업 지원 비중을 대폭 확대하여 2013년에는62%(7조 6천억원) 수준을 공급할 예정이며,
공사의 대표 상품인 온렌딩 대출을 통해 5조 5천억원의 자금을 중소·중견기업에 공급하되, 이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에 지원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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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한국정책금융공사(kof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