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안녕하세요. 이팀장입니다.

찾아가지 않은 16조원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드립니다.

오늘은 전 금융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4월 11일부터 5월 20일 6주간 9개 기관과 

17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약 16조원에 이르는 숨은 금융자산의 조회 방법 등을 E-Mail, SMS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별 개별 안내하고 금융회사 홈페이지, 블로그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2015냔 6월부터 2019년 12월 기간 중 실시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약 3조 7천억원의 숨은 금융자산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드렸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숨은 금융자산이 약 16조원에 이르고, 최근 2년간 규모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약 16조원에서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12조원, 

휴면금융자산 1조 4천억원, 미사용 카드포인트 2조 5천억원, 계좌 수로는 약 2억개 정도가 됩니다.

캠페인 대상은 예금, 보험금, 증권, 신탁 등 전 금융권에 걸쳐 장기간 거래되지 않거나

휴면상태인 금융자산 등이 대상입니다.

또 금번부터는 미사용 카드포인트를 캠페인 대상으로 신규 포함하여 

더욱 다양한 금융자산 환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캠페인 대상 금융자산 및 주관 기관을 표로 정리 해놨습니다.

휴면금융자산은 휴면예금, 휴면보험금, 휴면성증권, 실기주과실 4가지로 분류되고

휴면예금은 요구불예금‧저축성예금 중 청구권 소멸시효 5년이 완성된 이후에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의미합니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 실효·해약, 만기 후 3년이 지나 소멸시효가 완성된 보험금

해약환급금, 만기보험금을 의미합니다.

휴면성증권은 6개월 이상 매매 또는 입출금이 없는 계좌로서 예탁자산 평가액이 

10만원 이하 계좌입니다.

실기주과실은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실물주권을 찾아간 후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으로부터 발생한 배당금 및 배당주식을 의미합니다.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은 개인이 보유한 3년 이상 입‧출금 거래내역이 없는 

예‧적금, 보험금, 신탁을 말합니다.

그 외 숨은금융자산은 미사용카드포인트로 신용·체크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서 유효기간 5년이 경과 후 소멸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관 기관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휴면예금의 주관 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입니다.

휴면보험금의 주관 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결제원, 생명, 손해 보험협회입니다.

휴면성증권의 주관기관은 금융투자협회, 금융결제원입니다.

실기주과실의 주관기관은 한국예탁결제원입니다.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의 주관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저축은행 중앙회, 생명, 손해 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금융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입니다.

그 외 숨은금융자산의 주관 기관은 여신금융협회와 금융결제원입니다.

캠페인 추진 방안으로 각 금융회사 영업점·창구에 게시할 예정이고 금융회사 홈페이지, 앱, SNS 등에 홍보물 및 조회시스템 링크를 팝업으로 게시하는 온라인 홍보도 진행합니다. 

또 SMS·RCS, 알림톡, 이메일, 앱푸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고객 개별 안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RCS는 RichCommunicationSuite로 발신 기업의 로고가 보이는 등 기존 SMS 대비 문자의 신뢰도와 전달 효과가 높은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를 말합니다.

참고로 금융회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 보이스피싱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 금융회사 및 금융협회 등은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분증 등 개인정보나 계좌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숨은 금융자산 환급을 위한 수수료 명목 등 금전의 이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인터넷주소(URL)도 제공하지 않으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따라서,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는 행위에 응하지 말아야 하며, 의심이 되거나 확인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금융회사‧금융협회 콜센터 등 공신력 있는 전화번호 등을 이용하여 직접 확인해보시기 권고드립니다.

3) 피해가 의심된다면 스미싱의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118), 보이스피싱의 경우 해당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112) 또는 금감원(☎1332)에 즉시 전화하여 확인하고 피해 발생시 계좌의 지급정지 등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숨은 금융자산별 조회 방식은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이나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은행연합회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에서 조회가 가능하고요.

미사용카드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에서 조회가 가능하고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은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잊고 있던 소중한 금융자산을 쉽게 조회 후 환급 받아 생활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찾아가지 않은 16조원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드립니다.

※ 주요 내용 ※

✔️금융위‧금감원은 4.11.~ 5.20.(6주간) 9개 기관과 

      17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

✔️약 16조원에 이르는 숨은 금융자산의

     조회 방법 등을 E-Mail, SMS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별 개별 안내하고 금융회사 홈페이지,

     블로그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

※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全 금융권의 숨은금융자산, 미사용카드포인트를 모두 조회 가능

#휴면자산 #미사용카드포인트 #숨은금융자산 #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