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가계대출 규제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가계 대출의 안정적 관리와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부동산 대출 규제의 정상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몇 가지 궁금한 사항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 김경문 사무관과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김경문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 사무관)
최대환 앵커 : 우선, 이번 방안에 따르면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에 대해서는 기존에 60~70%로 적용되던 LTV,
즉 주택담보 대출비율이 80%까지 완화되죠. 그렇다면 금융회사들이 일률적으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LTV 80%까지 대출이 가능한건가요?
최대환 앵커 : 일각에서는 LTV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DSR,
즉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로 인해 특히 사회생활을 오래하지 않은 청년층들에게 대출 제약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들도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 그리고 이번 방안에서는 초장기 정책모기지를 도입해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의 최장 만기를 현행 40년에서 50년으로 늘리기로 했죠.
그렇다면 50년 만기 정책 모기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규제 정상화 방안이 가계부채의 건전성 문제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소리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 네, 가계 대출 규제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서 금융위원회 김경문 사무관과 몇 가지 궁금증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관련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https://blog.naver.com/blogfsc/222775598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