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팀장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시스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금리상승으로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추진 배경이겠고요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가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환대출의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환대출은 새로운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회사가 소비자의 대출금을 대신 상환해 준다고해서
대환대출이라고 하고 그림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림에 있는 내용입니다. 대환대출의 개념
B금융회사가 금융소비자에게 신규대출으리 제시
A금융회사의 기존 대출과 B금융회사의 신규대출의
대출금리를 금융소비자가 비교
B금융회사의 신규대출 금리가 더 낮다고 판단한 금융소비자가
신규대출을 신청 B금융회사가
A금융회사의 기존 대출을 소비자 대신 상환
현재 대환대출 시장은 대출 신청자의 불편, 인프라 미비로 인해
참여가 저조한 상황입니다.
금융회사 간 온라인 시스템의 부재로 기존대출 상환을 오프라인으로
수행하여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존대출 정보가 제한되어 소비자 편익이 제약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서 신속하고 편리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지원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온라인 대환대출 이동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금융회사 간 상환 요청, 원리금 잔액, 수수료 등 기타비용, 최종 상환 확인을 금융결제원
망을 통해 중계하고 전산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소비자가
보다 손쉽게 유리한 조건의 상품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대환대출의 모든 절차가 온라인‧원스톱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소비자와 금융회사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대환대출 시장 참여가 증가할 것입니다.
두번째로 대환대출 시장 참여자와 정보제공 확대됩니다.
대출비교 플랫폼 등 대환대출 시장의 참여자를 확대하고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대출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겠습니다.
1) 금융회사가 대환대출 상품 공급자(대출시장) 외에도 대출비교 서비스
제공자(대출비교시장)로서 대환대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2) 금융소비자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확한 기존대출 정보(각종 수수료 등)를
대출비교 단계(플랫폼)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되면 플랫폼 간 경쟁으로 비교추천 서비스의 질이 제고되고,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 금융회사의 상품 공급이 증가하며,
충분한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통해 소비자의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비자가 플랫폼을 이용할 때 소비자가 요구하는 조건에 따라 최적의 상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보호장치를 충분히 마련하겠습니다.
대환대출 활성화 시 발생 가능한 머니무브 가속화 등
금융시장 리스크의 관리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도입하겠습니다.
23년 5월 중 운영 개시를 목표로 대출이동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23년11월 내에 이해관계자인 금융업권‧핀테크‧금결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세부적인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