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저금리 대출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지난 2일 발표한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 후속 조치를 마련한 것인데요. 이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금융위원회 김광일 서민금융과 과장과 나눠봅니다.
(출연: 김광일 /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 과장)
Q.
서민 등 취약계층에게 금융지원, 채무조정 상환능력 제고 등 종합계획을 발표하셨는데요. 여기에는 어떠한 방안들이 담겨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Q.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햇살론유스인데요. 지난 10월 31일부터 햇살론유스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Q.
이번에 확대한 햇살론유스 지원 대상은 창업 후 1년 이내 저소득 청년 개인사업자인데요. 이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신 계기가 있었을까요?
Q.
햇살론유스가 지원의 폭이 더 넓어지고 깊어진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신청 방법과 심사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Q.
다음 내용 다뤄보겠습니다. 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분이 소액 생계비 대출 이용하고 계시는데요. 추가 도입되는 부분이 있나요?
Q.
지난 9월 12일에 소액 생계비 대출 재대출을 선제적으로 시행하셨다고 하셨는데, 현재까지 재대출 이용실적은 어떤가요?
Q.
네, 그렇군요. 그렇다면 기초수급자와 취약층에 대한 채무조정 부분도 개선한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Q.
물질적인 지원도 필요하겠습니다만, 자립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이용 중인 청년과 미취업자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도 생겨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Q.
청년뿐만 아니라 서민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서 금융·고용·복지 등 복합적 지원도 예정 되어있다 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Q.
채무자의 위험부담을 감소하는 개인채무자 보호법이 지난 10월 17일부터 시행됐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Q.
오늘 말씀해 주신 법률만 해도 양이 제법 됩니다. 이것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 금융위원회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지금까지 김광일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