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제도과 T : 503-9264
1. 주가지수(KOSPI 200) 선물
□ `99년중 현물시장의 활황에 따라 주가지수선물도 98년말에 비하여 97.3% 상승한 134.15p를 시현 * 98년말에는 선물거래 1계약을 매매하기위해 510만원이 필요하였으나 99년말에는 1,006만원(=134.15p×50만원×15%)이 필요해졌음을 의미
ㅇ 선물지수는 시장참여자가 많아지고 선물거래에 익숙해짐에 따라 실제 시장가격이 균형가격수준(이론가격*)으로 형성되는 추세임 * 이론가격 = 현물가격 × ( 1 + 잔존만기/365 × 금리)
□ 99년중 총 1,720만계약(일평균 6.9만계약)이 거래됨 * 거래량 기준 세계 제3위 (1위는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ㅇ 거래대금도 98년의 406조원에서 99년에는 821조원으로 크게 증가
< 99년 주식시장 개황 >
□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7.2%, 기관 46.6%, 외국인 2.8%수준을 차지하여 개인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 주가지수를 일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인 옵션도 98년에 비하여 147% 증가한 7,994만(일평균 32.1만)계약이 거래됨 * 거래량 기준 세계 2위 (세계 1위는 프랑스 CAC 40 주가지수옵션)
2. 금융선물 및 상품선물
□ 99.4월 개설된 선물거래소는 국채선물, CD선물, 달러선물, 달러옵션, 金선물 등 총 5개 품목의 선물을 취급하고 있음 ㅇ 시장개설후 8개월만에 총 100.7만 계약의 거래가 이루어져 외국의 사례에 비추어 순조롭게 출발한 것으로 평가됨 * 싱가폴 SIMEX의 경우 84.9월 거래시작후 21개월만에, 대만 TAIFEX의 경우 98.7월 개설후 13개월만에 100만계약을 돌파
□ 품목별로는 국채선물이 9월말 상장후 일평균 4,415(총 29.6만)계약이 거래 되어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ㅇ 금리변동위험을 hedge하는 수단으로 국채선물을 활용하며 ㅇ 선물시장 개설직후 거래참여가 부진하던 외국인도 국채선물 상장을 계기로 선물거래 참여를 확대하고 있음 * 전체거래중 외국인 비중은 0.4%이나 국채선물은 1.0%로 비교적 높음
□ 달러선물은 은행간 직접 先物換거래를 하기 때문에 선물시장에서의 거래가 많지는 않았으나, 11월이후 환율변동폭이 커지며 선물거래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 ㅇ 일평균 거래량 : 1,489계약 (10월) → 2,139(11월) → 2,425(12월) ※ 은행간 선물환거래규모 : 99년 일평균 7.1억불 수준 (선물거래는 옵션포함시 일평균 7,700만불 수준)
□ 금선물은 10월까지는 거래가 부진하였으나 금의 국제현물가격 등귀에 따라 11월이후 거래가 크게 증가 ㅇ 일평균 거래량 : 106계약(10월) → 1,127(11월) → 193(12월)
□ 상품선물 거래참가자는 개인이 24.9%에 달하여 가장 높으며, 금융기관중에는 hedge 목적으로 은행과 증권사의 거래비중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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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선물시장 동향
200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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