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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과의 조찬간담회 개최
2000-02-14 조회수 : 4434
담당부서증권제도과 담당자 연락처

증권제도과 T : 503-9264

 

□ 이 헌재 재정경제부장관은 2000. 2.14(월) 08:00 벤처기업 및 벤처캐피탈
   대표자 12인과 조찬간담회를 가짐

     ※ 참석자 현황 : 별첨 참조

 

 □ 이 자리에서 이 헌재 장관은 벤처기업을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벤처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경영상의 애로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음

  ※ 별첨 :「조찬간담회 주요내용」

 

조찬간담회 주요내용

 

1. 벤처기업인의 주요 정책건의내용

 

□ 벤처기업의 고급인력확보를 위해 외국에 소재하는 한국인 박사등 전문인력과
   국내 석사급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

 

□ 벤처기업의 국제화가 중요하며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

ㅇ 국내 벤처기업이 해외에서 대규모 인터넷 관련 Project를 하는 경우 정책적 지원이 있었으면 함

ㅇ 벤처기업의 해외투자에 대한 외환관리상의 제한을 완화해 주었으면 함

ㅇ 벤처기업이 합작 또는 해외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하는 경우 벤처기업가치 평가문제 등 세제상 제약요인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주었으면 함

 

□ 벤처캐피탈은 과거 소수를 대상으로 하던 형태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의
   형태로 바뀌고 있는 바, 금융의 관점에서 벤처캐피탈제도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음

□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이 중요하며 코스닥시장 등록심사를 담당하는 실무팀을
   보강하여 심사능력을 확충할 필요성이 있음

□ 벤처기업 제도개선이 단기간 내에 자주 변경되어 오히려 일부 기업은 따라가기가
   힘든 면도 있음

 

 

2. 재경부장관 답변내용

□ 벤처기업과 관련한 사전규제는 대폭완화하되 사후관리는 보다 철저히
   하도록 하겠음

    ㅇ 벤처기업에 대한 규제는 최소화해 나가겠으며 협회등 자율기관을 통해 스스로 규제하고 이를 통해 과도한 타기업 출자등 바람직하지 않은 투자행위가 자제되도록 하겠음

 

□ 벤처기업의 성장과정에서 보여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

□ 벤처기업이 개방적이고 투명한 기업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주기를 바람

    ㅇ 과거 독점적이고 폐쇄적인 기업문화와는 다른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내는 데 벤처기업이 앞장서 주길 바람

□ 벤처기업 성공의 혜택을 나눠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벤처기업간에도 함께 발전한다는 자세와 모습을 가져야 함

    ㅇ 벤처협회나 벤처캐피탈이 중심이 되어 국민모두가 동참하는 국민벤처펀드 설립을 추진할 것이며, 일반인들도 지식산업에 동참하여 성장의 과실을 나눠가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가야할 것임

□ 국민에게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정부의 주요한 책무이며 벤처기업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임

    ㅇ 정부가 벤처기업 육성·발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일자리 창출과 고등인력의 활용이 벤처기업을 통해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임

□ 벤처기업이 경영과정에서 느끼는 애로나 건의사항은 항상 장관앞으로 e-mail 등을
   통해 제시해 주면 충실히 검토해 나가겠음

 

【참고】

벤처기업인과의 조찬간담회

□ 일 시 : 2000. 2.14(월) 08:00

□ 장 소 :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Club Horizon(23층)"

□ 참석자

  ㅇ 재정경제부장관

  ㅇ 금융정책국장, 세제총괄심의관, 증권제도과장

  ㅇ 벤처기업인 12인(무순)

    - 임 용재 : 미디어솔루션

    - 김 창곤 : 인디시스템

    - 황 철주 : 주성엔지니어링

    - 장 흥순 : 터보테크

    - 이 행우 : 벤트리

    - 박 기석 : 시공테크

    - 윤 학범 : 경덕전자

    - 서 정선 : 마크로젠

    - 김 승찬 : 경기시스템

    - 윤 태식 : Pass 21세기

    - 이 인규 : 무한기술투자

    - 곽 성신 : 우리기술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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