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부총리, 2004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 신년사
200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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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금융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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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04년 1월 6일,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2004년 범금융
기관 신년인사회 겸 다산금융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신년사를 하였음
ㅇ 신년인사회 개요
- 일 시 : 2004년 1월 6일(화), 14:30 ∼ 15:30
- 장 소 :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 참석자
·정 부 측 : 경제부총리, 금감위원장, 한은총재 등
·정 치 권 : 금융관련 국회의원 등
·금융기관 : 부행장 이상(은행), 대표(증권, 보험, 종금사 등)
·유관기관 : 대표 (9개 금융협회 등)
·언 론 사 : 재경부·금감위·한은·연합회 출입기자
□ 김진표 부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ㅇ SKG 분식회계와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어려웠던 지난해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 금융인 여러분의 성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고하면서 금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음
ㅇ 아울러, 2004년도는 동북아 중심국가 실현 등 지난해에 마련한 국가발전의 로드맵을
실천해 나가는 첫 해라고 강조하면서,
-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2004년도 금융정책을 다음과 같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음
< 2004년도 금융정책 방향 >
ⅰ) 신용카드사 문제를 조속 해결하고 한투·대투 매각절차를 상반기에 마무리하는 등
금융구조조정을 착실히 추진
ⅱ) 개인워크아웃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신용불량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되 도덕적 해이는
적극 억제
ⅲ) 금융법 체계 개편은 금년 중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법안을 마련
ⅳ) 퇴직연금제 도입, 연기금 자산운영 개선, 한국투자공사 설립 등을 통해 자산운용산업을
획기적으로 육성
ⅴ) 사전 예방적 금융감독 기능을 강화
※ 첨부 : 2004년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 신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