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9(토)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8(금) 출국할 예정
* Financial Stability Board : 09.4월 G20 런던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G7 중심의 FSF(Financial Stability Forum)에 한국, BRICs 등 12개국을 회원으로 추가하고 기능을 확대함. 금번 총회는 09.9월 제2차 총회에 이은 제3차 전체 회의임
□ 금번 FSB 총회에는 FSB 24개 회원국의 금융정책당국 및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가 참석하여,
ㅇ G20 정상들이 합의한 금융개혁 권고안에 대한 이행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FSB차원의 금융개혁 과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임
ㅇ 주요의제는 금융부분 원상회복전략 및 개혁속도, 은행 자본규제 강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의 도덕적 해이 축소, FSB 보상원칙의 이행 강화 및 금융상품에 대한 회계기준 개선 등임
□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서울 G20 정상회의(‘10.11)에서 논의될 금융규제 개혁 관련 예상이슈를 소개하는 한편,
ㅇ 외화유동성 리스크 축소를 위해 우리나라가 도입한 『외환건전성 제고 및 감독강화 방안』(’09.11.19)의 배경과 내용을 회원국들과 공유하고
- 국제적 공조를 통해 신흥국들을 위한 글로벌 금융안전망(Global Financial Safety Net)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할 예정임
ㅇ 또한, ‘10.10월/11월 FSB 총회를 G20 재무장관회의 개최 직전 한국(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임
□ 한편,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금번 FSB 총회 참석차 바젤에 오는 영국 FSA의 Turner 의장을 만나,
ㅇ 양기관간 논의해 온 『금융감독관련 정보교환 MOU』 수정안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도출하고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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