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일(11.11일) 종가시 주가지수 급락 관련 대응방향
2010-11-22
조회수 : 7390
담당부서금융위 자본시장과
담당자김성조 사무관
연락처2156-9875
담당부서금융위 자본시장과
담당자 김제동 사무관
연락처2156-9875
담당부서금융위 자본시장과
담당자 이재인 사무관
연락처2156-9875
1. 현황 및 대응기조
□ 최근 옵션만기일(매월 둘째 목요일)인 11.11일 KOSPI는 장중 보합세를 보이다 장마감직전 10분간 단일가 매매시 48p(△2.5%)가 급락함
ㅇ 이는 외국인 등의 차익거래 포지션이 일시에 청산되면서 주식이 대량매도(2.4조원, 당일 거래의 25.6%)된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현재 금융당국은 특정회사의 창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대량매도된 물량*에 대해 불공정거래 여부를 조사중에 있고,
* 장종료까지 10분간 매도차익거래 총물량(2.4조원)중 97%(2.3조원)가 단일 창구를 통해 매도주문
ㅇ 이러한 주가급락으로 인해 파생상품 운용과정에 대규모 손실을 입은 와이즈에셋 자산운용의 위법성, 리스크 관리 실태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중
□ 자본시장에서 주가변동은 불가피한 면이 있으나 단기간에 소수의 영향력에 의한 급격한 변동성 확대는 일반투자자 보호와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는 측면이 있는바,
ㅇ 금융당국은 이번 사태의 원인파악과 제도안정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할 방침
ㅇ 또한, 불공정거래 여부 및 금융투자회사의 리스크 관리실태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여,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유사사례 방지 차원에서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해 나갈 방침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