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금융회사별 전산장애 복구현황 (3.21, 11:00 현재)
□ ’13.3.20 농협, 신한은행, 제주은행 등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하였으나,
◦농협 일부지점(32개소, 농축협 단위조합 포함)을 제외하고는 영업 전산망에 대해 자체 복구를 실시하여 정상영업이 가능한 상황임
* 정상 영업이 불가능한 영업점 고객에 대해서는 인근 점포로 안내 중
**장애가 발생하였던 농협은행과 제주은행 등의 일부 임직원 및 창구용 PC, ATM기에 대해서는 복구절차 진행 중
Ⅱ장애 증상 및 원인(추정)
□ 본점 및 영업점 일부 PC가 자동 다운(down)되었다가 재시작(부팅)이 되지 않음 (신한은행, 농협은행, 제주은행, 농협생보, 농협손보)
⇒바이러스 백신 등을 업데이트 하는 “업데이트용 서버”를 통하여 악성코드가 배포된 것으로 추정
Ⅲ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대응 상황
□「금융전산위기관리협의회」및 「금융전산위기상황대응반」을 구성하고,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3.20, 15:00)
□ 24시간 자체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중(금융회사에 대해서도 자체 대응반 구성․운영 지시)
□ 신한은행 및 농협은행에 금융감독원 IT검사역(2개반, 10명)을 투입하여 사고원인 및 복구조치를 점검 중
□ 아울러 금융보안관제센터(ISAC:금융결제원, 코스콤) 등과 연계, 구체적인 사고 경로 등 파악 중
Ⅳ금번 사고 관련 금융회사 지도 및 조치사항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악성코드 백신프로그램 배포(3.20, 19:10)
□ 추가적인 사이버 공격 대비 백신업데이트 서버 및 패치관리서버 인터넷 차단(3.20, 20:27)
□ “업데이트용 서버”에 대한 악성코드 감염여부 긴급 점검 및 임직원 PC에 대한 백신 정밀 검사 실시
□ 고객피해 발생 현황 파악 및 피해 발생 사실 확인 시 피해 보상 대책 방안 강구
※ 현재까지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보고된 바 없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