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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가계부채 연착륙 추진평가 및 향후 대응방향
2013-10-02 조회수 : 6644
담당부서금융정책국 담당자금융정책국 연락처

Ⅰ.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동향

 

1. 총괄

 

최근 국내금융시장은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주가·환율·금리 등 주요 시장지표들이 전반적으로 안정되면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

 

외부적으로는 10.1일부터 美 연방정부가 17년만에 셧다운(부분적 업무정지)에 돌입했으나 장기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

 

일본 소비세 인상안 발표(現 5% → ’14.4월 8% → ’15.10월 10%) 영향 이태리 정국불안 등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있으나, 美 출구전략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일 가능성

 

내부적으로는 동양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법정관리 신청따라 회사채 투자심리 위축 등 일부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회사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다만, 美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美 의회의 재정관련 협상 난항에 따라 글로벌 시장이 급변동할 가능성 상존

 

특히, 일부 대기업 부실로 인해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글로벌 악재가 시장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내외 경제 상황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적기에 대응할 계획

 

 

2. 국제금융시장 동향

 

국제금융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美 예산안 및 부채한도 협상 난항 등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

 

 

(주가) 글로벌 증시 9월 美 FOMC의 기존정책 유지 결정* 이후 일시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부진한 흐름

 

* 美 연준은 9월 FOMC에서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매월 850억불의(국채 450억불, MBS 400억불)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

 

특히, 최근들어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에 더하여 美 재정관련 이슈* 등이 부각되면서 하락세

 

* 美 정치권의 14년도 예산안 및 부채한도 협상 난항으로 美 연방정부 부분적 업무정지 및 디폴트 발생 가능성 대두(10.1일 美 연방정부는 부분적 업무정지에 돌입)

 

 

12년말

13.8말

9.18일

10.1일

9.18일비

전년말비

미국

13,104

14,810

15,677

15,192

△3.10%

15.93%

독일

7,612

8,103

8,636

8,689

0.61%

14.14%

이태리

16,273

16,682

17,805

17,977

0.97%

10.47%

일본

10,395

13,389

14,505

14,485

△0.14%

39.34%

중국

2,269

2,098

2,192

2,175

△0.78%

△4.16%

인도

19,427

18,620

19,962

19,517

△2.23%

0.47%

인도네시아

4,317

4,195

4,463

4,346

△2.63%

0.68%

 

(환율) 연준의 양적완화 규모 지속 결정 및 美 정부의 재정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달러화는 주요통화 대비 혼조세

 

ㅇ 인도 등 취약 신흥국들의 통화가치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으로 급락하다, 9월 FOMC 이후 소폭 반등

 

 

12년말

13.8말

9.18일

10.1일

9.18일비

전년말비

달러/유로

1.3192

1.3222

1.3521

1.3526

0.04%

2.53%

엔/달러

86.75

98.18

97.93

98.00

0.07%

12.97%

루피/달러

54.790

66.620

63.610

62.592

△1.60%

14.24%

 

(금리) 美 국채금리는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으로 큰 폭 상승(9.5일, 2.99%로 ‘11.7월 이후 최고치)하다 9월 FOMC 이후 하락

 

신흥국 스프레드(EMBI) 역시 美 양적완화 축소 우려 부각으로 큰 폭 상승 후, 9월 FOMC 이후 하락했으나 최근 재상승

 

(10y, %)

12년말

13.8말

9.18일

10.1일

9.18일비

전년말비

미국

1.76

2.78

2.69

2.65

△4bp

89bp

독일

1.32

1.86

2.00

1.80

△20bp

49bp

일본

0.79

0.72

0.71

0.67

△4bp

△12bp

이태리

4.50

4.40

4.40

4.42

2bp

△8bp

EMBI

266bp

375bp

342bp

352

11bp

87bp

 

(원자재) 원자재 가격美·유럽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다, 최근 美 예산안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반전

 

특히, 국제유가는 시리아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급상승* 후, 외교적인 해결 가능성 등으로 하락

 

* 9.8WTI는 '11.5월이후 최고치 경신, 9.1일 Dubai油는 올해 2월 이후 최고치 경신

 

 

12년말

13.8말

9.18일

10.1일

9.18일비

전년말비

CRB

295.0

291.2

289.5

284.0

△1.91%

△3.73%

WTI(배럴)

91.8

107.7

108.1

102.0

△5.58%

11.13%

Dubai(배럴)

106.7

112.4

106.6

104.4

△2.04%

△2.13%

Gold(온스)

1,675.4

1,395.2

1,364.0

1,287.7

△5.60%

△23.14%

 

(글로벌 자금) 8월 美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 등으로 주식 및 채권형 펀드에서 유출되던 글로벌 자금 9월들어 진정세

 

(억불)

11년

12년

13년

 

 

 

 

6월

7월

8월

9월*

주식형

△400

309

1,923

△231

539

△63

273

 

선진국

△57

△200

1,942

△32

545

8

256

 

신흥국

△343

509

△19

△199

△6

△71

17

채권형

791

2,651

265

△578

14

△182

△5

 

선진국

712

2,265

291

△455

70

△137

20

 

신흥국

79

386

△26

△123

△56

△45

△25

MMF

△1,292

△432

△298

△226

△8

517

165

 

* 9.25일 기준

 

 

3. 국내금융시장 동향

 

국내금융시장은 글로벌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여타 신흥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

 

 

(주식) 주가지수는 우리경제의 양호한 펀더멘털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여타 신흥국들과 달리 안정적

 

* 외국인은 8.23일 이후 25영업일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수(9.3조원 순매수)

 

ㅇ 8월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1,800p대까지 하락하던 KOSPI는 9월들어 2,000p를 돌파한 후 최근 2,000p 내외를 유지 중

 

 

12년말

13.7말

13.8말

10.1일

8월말비

전년말비

KOSPI

1,997.1

1,914.0

1,926.4

1,998.9

3.76%

0.09%

KOSDAQ

496.3

554.3

516.7

530.4

2.63%

6.86%

 

(외환) 원/달러 환율은 8월이후 지속 하락하며 글로벌 시장 불안 등에도 불구하고 여타 신흥국들과 달리 강세 시현

 

* 일부 취약한 신흥국과 달리 우리경제는 19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기록

 

원/100엔 환율 역시 큰 변동 없이 하락하며 원화 강세 지속

 

 

 

12년말

13.7말

13.8말

10.1일

8월말비

전년말비

원/달러

1,070.6

1,123.5

1,110.0

1,073.5

△36.5원

2.9원

원/100엔

1,234.1

1,147.8

1,130.6

1,094.0

△36.6원

△140.1원

 

(외국인 자금) ‘13년중 주식 0.7조원 순유입, 채권 7.4조원 순유입

 

주식자금은 7월 순매수 전환 이후 매수세가 강화, 채권자금 8월이후 순유출 전환됐으나 연중으로는 순유입을 유지 중

 

(조원)

12년

13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주식 순매수

17.6

0.7

△1.9

1.5

△1.9

△2.7

0.3

△5.1

1.3

1.5

7.8

채권

순매수

39.6

36.1

0.3

5.8

4.2

4.7

5.8

10.0

3.9

1.6

△0.2

순투자

7.4

7.4

△0.9

3.5

1.5

2.1

1.4

2.6

1.7

△2.1

△2.4

 

(채권) 국고채 금리는 美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따른 글로벌 금리 급등 영향 등으로 상승하다, 9월 FOMC 이후 안정세 지속

 

회사채 금리 역시 정부대책 발표*(7.8일) 이후 전반적으로 안정세 보이는 가운데 국고채와의 스프레드는 9월들어 소폭 상승

 

* 회사채시장 대책 발표 이후 회사채(3년) AA-는 △20bp 하락 BBB-는 △14bp 하락

 

 

(%)

12년말

13.7말

13.8말

10.1일

8월말비

전년말비

국고3년

2.82

2.92

2.88

2.84

△4bp

2bp

회사3년(AA-)

3.29

3.36

3.25

3.26

1bp

△3bp

스프레드

47bp

44bp

37bp

42bp

5bp

△5bp

 

ㅇ 다만, 회사채 시장의 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동양그룹 사태* 등의 영향으로 양극화 현상이 다소 심화될 소지

 

* 동양그룹 주요 계열사 5개사((주)동양, 동양인터네셔널, 동양레저,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법정관리 신청

 

- AA등급 이상 회사채는 올해 들어 순발행을 지속하는 반면, A등급 및 BBB등급 이하 회사채순상환되는 모습

 

< 회사채 순발행(단위 : 억원) >

 

12년

(월평균)

13년(1∼9월)

(월평균)

 

 

 

전년말비

13.7월

13.8월

9월

AA- 이상

18,941

16,303

11,100

12,629

27,357

8,416

A 등급

7,471

△1,378

△2,919

△6,994

2,901

△4,570

BBB+ 이하

272

△2,303

△2,319

△2,022

△3,204

△3,476

 

(CDS)CDS 프리미엄8월이후 하락하여 80bp 내외를 유지하면서 中보다 양호한 수준을 지속

 

(bp)

12년말

13.7말

13.8말

10.1일

8월말비

전년말비

韓 CDS

68

88

86

76

△10

8

* CDS(bp, 12말 → 13.8말 → 10.1일) : 日(82 → 71 → 62) 中(66 → 108 → 86)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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