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금융세일즈 외교 성과(주요인사 면담 결과) |
□ 신제윤 위원장은 미얀마 재무부와 한국의 기업 CB(Credit Bureau) 및 기업신용평가체계(Corporate Credit Rationing System)를 미얀마에 수출하고
ㅇ 본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미얀마 재무부에 정책자문관(신용보증기금 전문인력)을 파견하기로 합의
□ 외국계 은행 지점설립 인가를 추진중인 중앙은행 총재와의 면담에서 가파른 경제성장, 1997년 외환위기 극복,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등을 통해 축척한 한국 은행들의 경험과 강점을 소개하며
ㅇ 국내 은행들의 지점설립 인.허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고, 중앙은행 총재는 이를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
□ 미얀마 건설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건설부 산하 미얀마 건설주택은행(CHDB*)과 국민은행간 MOU를 시작으로
* Construction and Housing Development Bank
- 한국의 주택금융 관련 법률.제도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노하우가 미얀마에 전수될 수 있도록 인력파견?KSP(Knowledge Sharing Program)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
Ⅱ. 「한,미얀마,ADB 금융협력포럼」 개최 결과 |
□ 한국 금융위원회와 미얀마 재무부.중안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국 정책금융기관, 민간 금융회사 등이 참여한「한,미얀마,ADB 금융포럼」이 6.2일 네피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 주요 참석자 - 한국: 금융위원장, 금융연구원,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산업,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은행, 기타 해외금융협력협의회 회원기관 등
- 미얀마: 재무부 장관, 중앙은행 부총재,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차관, 미얀마 정부 실무자, 미얀마 경제은행(Myanmar Economic Bank), 미얀마 국영보험사 등
- 아시아개발은행 : 박신영 박사, Peter Brimble 박사 등 |
ㅇ 신제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아시아 신흥국들에게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한국이 미얀마 금융발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임을 설명하고
-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가진 양국이 공고한 금융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면 미얀마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
ㅇ 동 포럼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미얀마 정책금융과 은행산업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미얀마 금융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
- 특히, 한국측은 단순 요건심사체계에서 독자적인 기업신용평가시스템으로 발전한 신용보증,평가 시스템과 경제성장을 이끈 정책금융 경험, 금융시장 건전성 및 신뢰 증진을 위한 예금보험제도 등을 소개하고
- 담보에 의존한 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미비, 수차례뱅크런에 의한 신뢰도 저하 등 고질적인 미얀마 금융산업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여 미얀마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냄
ㅇ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은 미얀마 금융산업의 최근 개혁?개방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인프라 확충, 리스크 관리체계 마련, 은행산업 구조개편 등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많은 과제가 남아있음을 강조
- 또한 양적성장과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확보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성공적 위기극복 경험 등 주변국의 사례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
[별첨] 축사 말씀자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