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함께 아세안 회원국 정부 및 공공기관, ADB?WB 국제기구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 국내 금융공공기관(13개)과 민간 금융회사 및 금융협회(18개)가 해외진출을 위해 필요한 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결성한 자발적 네트워크
**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캄보디아 경제금융부 차관 등 아세안 국가 재무부?증권거래위원회?중앙은행?공공기관 관계자 및 Noritaka ADB부국장, Jose De Luna Martinez WB선임 이코노미스트 등 참석
ㅇ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 ASEAN Economic Community) 출범과 향후 전망(The Launch of ASEAN Economic Community and Its Future Prospects)'이라는 주제로 제2회 국제금융협력포럼 개최[12.1(화),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 (개최배경) 국내 금융기관이 금융인프라 수출을 추진 중인 아세안 국가들을 초청하여 한국형 금융인프라의 강점을 종합하여 홍보하고 이들 국가와 국내 금융기관 간 파트너쉽을 강화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ㅇ 아세안 경제는 꾸준히 성장해왔고, AEC출범은 아세안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나,
- 이러한 잠재력을 실질적인 결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역내 금융시장을 보완?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언급
ㅇ 금융시장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CMIM(Chiang Mai Initiative Multilateralization), ABMI(Asia Bond Market Initiative), AIIB(Asia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등 금융협력 노력이 이루어져 왔지만
- 금융인프라를 포함한 금융시장 역량을 강화하는데 더 많은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 이 자리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 금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금융 전문가, 외국 금융당국자 등이 AEC출범과 금융시장 통합의 시사점, 신용보증제도?부실채권관리 등 금융 인프라 강화방안에 대해 발표 및 패널토론을 펼칠 예정
□ 포럼에 참석한 외국 금융당국자 및 공공기관 대표들은 다음날[12.2(수)] 관심있는 기관을 방문하여 한국형 금융 인프라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
별첨 1. 제1회 국제금융협력포럼 행사개요2. 임종룡 위원장 환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