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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과 금융회사의 목소리가 금융개혁으로 이어지는 「현장점검 성과보고회」 개최
2016-12-29 조회수 : 4959
담당부서현장점검팀 담당자서병윤 사무관 연락처2100-2521

1.개요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각 업권별 협회장, 현장점검에 참여했던 금융회사 실무자 및 금융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금융개혁 현장점검 성과보고회」를 개최

 

1년간 현장점검의 성과를 보고하고, 현장에서의 건의사항이 제도개선으로 이어진 우수 사례를 공유

 

금융개혁에 기여도가 큰 금융회사 실무자 및 금융소비자를 격려

 

이후「2017년도 현장점검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도 있었음

 

《 현장점검 성과보고회 개요 》

 

 

 

일시/장소: ’16.12.29(목) 15:00 ~ 16:00, 금융감독원 대강당

 

주요 참석자

 

ㅇ (금융당국)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금융현장지원단장

ㅇ (금융업권) 업권별 협회장*, 금융회사 기획담당 임원 등

* 은행연합회, 금투협회, 생보협회, 손보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소비자) 우수사례 건의자, 현장메신저 등

임종룡 위원장축사를 통해

 

국내 정치상황 뿐 아니라, 미국 금리인상新정부 출범대내외 리스크 요인이 산재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나,

 

- “全 금융권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금융시장의 안정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금융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금융개혁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 “앞으로도 현장점검반은 매월 금융회사 뿐 아니라 일반 국민, 기업 관계자들까지 지속적으로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꾸준히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이날에는 현장건의가 실제 제도개선 및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로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ㅇ 우수사례를 건의한 금융회사 실무자일반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개혁상’ 시상도 함께 이루어짐

 

특히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시스템 구축’을 건의한 채희숙 씨가 금융권 관계자가 아닌 일반 금융소비자 자격으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여 주목을 받음

 

ㅇ 채희숙 씨는 “지갑 분실시 보통 2~3장 이상의 신용카드를 함께 분실하는데 각각의 카드회사에 분실신고 전화를 하다 보면 번거롭고 신고시간도 오래 걸려 추가 금융사고의 위험도 있다는 생각에 건의”하게 되었다면서

“단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느낀대로 건의했을 뿐인데 실제로 일괄신고 시스템이 구축되고 언론에도 보도되는 것을 보고 커다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힘

 

 

<금융위원장 표창 – 현장메신저(금융소비자) 채희숙>

 

(건의배경) 신용카드 여러 장을 동시에 분실시 신용카드 회사별로 분실신고 해야 하여 번거롭고 소요시간도 길어져 추가 금융사고 위험

 

(개선내용) 한 번의 전화로 모든 신용카드 분실 신고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개시(‘16.10월)

 

국내·외 어디서든 신고가 가능하고, 금융회사는 1년 365일 24시간 상시 전화 응대 (‘17년부터는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앱으로도 가능)

 

(기대효과) 한 번의 신고로 소지한 모든 카드사의 분실 신고가 가능함에 따라 신고 접수 시간 및 횟수 단축 (2.3회 → 1회로 1.3회 단축)

 

빠른 시간 내에 전체 분실 신고가 가능해짐으로써 분실·도난 관련 피해금액 감 (‘16.1~9월 대비 10~11월 피해액 6.5% 감소)

 

 

<금융위원장 표창 – 고려저축은행 김대희 팀장>

 

(건의배경) 사업자 햇살론 취급가능 금융회사의 위치가 차주의 사업장이 속한 행정구역으로 제한

 

(개선내용) 해당 금융회사가 위치한 행정구역(16개 시?도)에서만 햇살론 취급이 가능하던 것을 령상 영업구(6개 권역*)까지 확대

 

* 서울/인천·경기/대전·충남/대구·경북·강원/광주·전라·제주/부산·울산·경남

 

※ (예시) 부산 소재 저축은행이 울산에 사업장을 보유한 차주에 대해 사업 햇살론 취급 가능

 

(기대효과) 사업자 햇살론 지원실적이 약 50%(625억원) 증가하여,

더 많은 자영업자가 서민정책금융의 수혜를 받게 됨

구분

개선 前 1년실적

개선 後 1년실적

전년비

증가율

('14.8.1~'15.7.31)

('15.8.1~'16.7.31)

총 건수(건)

13,480

19,682

46%↑

 

월평균건수

1,123

1,640

총 금액(억원)

1,303

1,928

48%↑

 

월평균금액

109

161

 

<금융감독원장 표창 – 현장메신저(금융소비자) 원성원>

 

(건의배경) 보험금 청구시 회사별, 접수채널별(대면, 우편 등) 제출 서류의 사본인정 기준접수 직원에 따른 안내 사항이 상이하여 불편

 

(개선내용) 회사별로 30만~100만원까지 다양하던 보험금 청구서류 사본인정기준을 통일하여 상향 조정(최소 100만원)

 

ㅇ 또한 대면·비대면(우편팩스 등)보험금 청구방법에 관계없이 사본인정기준을 동일하게 적용운영토록 개선

 

보험금 심사에 필요한 청구서류를 대폭 간소하고, 불가피하게 추가적인 요구가 필요한 경우 제출대상 조건을 명확히 안내하도록 개선

 

(기대효과) 사본인정 범위 표준화, 필수서류 명확화 등의 제도 개선으로 험금 청구시 소비자는 편리해지고, 보험회사는 서류보관 부담 감소

 

* 사본인정 범위 확대로 서류발급비용 절감 : 입퇴원확인서 1∼2천원, 일반진단서 1∼2만원, 상해진단서 5∼20만원 등

 

불필요한 보험금 청구서류 폐지에 따라 비자의 금전 및 시간 부담 감소

 

 

<금융감독원장 표창 – 동부증권 박도준 과장>

 

(건의배경) 투자일임·투자자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은 금융회사를 방문해야만 투자일임·자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불편

 

(개선내용) 일임형 ISA에 대하여 비대면 채널(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등)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정비

 

* ISA 계약 체결 시 교부서류를 전자서면 형태의 교부도 허용(’16.4월)

 

(기대효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 온라인에 친숙한 젊은층 등의 가입 편의성 제고

 

ㅇ 금융회사는 ISA 판매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고객 접근성 확대*에 기여

 

* ’16.11.25일 현재 총 21개 금융회사가 온라인 가입시스템 구비

 

 

 

향후계획

한편 이날에는 ‘16년 금융개혁 현장점검의 주요 성과 및 향후계획도 발표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은 ‘15.4월 최초 현장방문 이래 ‘16.11월말까지 1,242개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총 5,600건*의 건의를 접수

 

* 현장조치, 기조치 과제 등을 제외한 3,269건 회신 완료,

그 중 1,569건 수용 (수용률 48%)

 

- 또한 금융 소비자, 일반 기업 등 다양한 금융이용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메신저, 옴부즈만 제도, 기업애로해소 특별반, 찾아가는 금융신문고, 외국계 금융회사 TF 등 여러 시도 지속

 

(현장메신저) 금융소비자·금융회사 소비자담당 실무직원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현장메신저」(135명)를 위촉(’16.1월)

 

매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 제도개선 반영

 

(옴부즈만 제도) 제3자의 시각에서 금융규제상시 점검?정비하기 위해 업권별 민간 전문가 중 옴부즈만 위원 7명 위촉(’16.2월)

 

익명게시판 등을 통해 고충민원, 제도개선 건의 발굴 및 처리

 

(기업애로해소 특별반) 금융위 고위급(1급)이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 34개 기업 면담을 통해 40여건 건의 수집(’16.5월~7월)

 

성과점검회의(11개 기관참여)를 통해 30건 수용처리 (수용률 약 70%)

 

(찾아가는 금융신문고) 3월 금융위원장 대전 방문을 시작으로 춘천부산광주대구 등 주요거점 방문(’16.3월~9월)

 

TF 논의 거쳐「현장중심의 지역금융 발전방안」발표(’16.9월)

 

(외국계 금융회사 TF) 금융위-기재부 공동TF를 구성운영하여 외국계 금융회사 애로사항 집중해소(’16.8월~)

 

외국계 금융회사 CEO간담회를 통해 개선방안 발표(’16.12.15)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수립 중인 정책에 대한 사전 의견 수렴, 보다 신속하고 성의있는 회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을 통해 현장점검의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면서,

 

- 장애인, 국내 거주 외국인, 고령층 등 금융접근성이 낮은 취약 계층까지 점검을 확대하여 금융개혁의 사각지대를 지속 해소”해 나가는 한편,

 

-규제민원포털 개선, 옴부즈만 블로그 개설, 메일링 서비스 실시 등을 통해 금융회사 및 일반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끝.

 

(금융규제 민원포털) 금융회사 실무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처리하는 ‘금융규제 민원포털’에 ‘주제별 카테고리’, ‘키워드 검색’ 기능 등을 도입

 

⇒ 업계와의 온라인 소통채널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

 

(옴부즈만 블로그) 금융당국과 독립적인 옴부즈만 블로그(익명 신고 코너, 옴부즈만 주요 활동 소개 등) 구축

 

금융이용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불합리한 행정관행 지속 개선

 

(메일링 서비스) 금융회사 실무자, 금융소비자 대상으로 규제개선 사항, 주요 금융개혁과제 추진현황 등을 담은 이메일 소식지 매월 송부

 

⇒ 일반 국민들과의 쌍방향 소통통로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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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첨] 금융개혁 현장점검 성과보고회 축사_FN.hwp (19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별 첨] 금융개혁 현장점검 성과보고회 축사_FN-hwp.pdf (1 M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별첨2] 현장중심 금융개혁 운영성과 및 향후계획.pptx (2 MB) 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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