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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중심지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겠습니다.
2017-09-18 조회수 : 22242
담당부서국제협력팀 담당자이지현 사무관 연락처2100-2891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017.9.15.(금) 14:00~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음

 

* 민간위원 10인, 금융유관기관장 6인, 금융위원장 및 관계 행정기관 공무원 5인으로 구성 ☞ 참석자 명단은 <별첨> 참조

 

오늘 개최된 제3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는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안(2017~2019)에 대해 심의하였음

 

금융위원회는 ’08년부터 3차에 걸쳐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금융중심지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음

 

한국투자공사 설립, 자본시장법 제정, 서울부산 융중심지 지정 및 인프라 조성 등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최근 외국계 금융회사 철수와 영업축소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어 환경변화에 대응한 정책 재정립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금융중심지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그간의 연구용역,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및 실무분과위원회 논의, 자체 TF 운영 등을 통해 제4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안을 수립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ICT 발전 등으로 금융산업의 국제화가 촉진되고 경쟁과 혁신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금융의 글로벌화와 국제경쟁력 강화위한 금융중심지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이며,

 

더 나아가 금융중심지 정책이 기업과 금융회사의 투자처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소득을 증대시키는 생산적 금융’을 달성하기 위한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 ① 자금조달과 운용의 국제화, 글로벌 금융회사 유치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 활성화, ③ 핀테크 생태계 조성 등 금융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제시하고,

 

자본시장 국제화, ② 금융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③ 금융시스템의 국제정합성 제고, ④ 금융중심지 내실화를 4대 과제로 추진

 

 

< 금융중심지 추진 전략 >

 

 

 

 자금조달과 운용의 국제화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거래 및 사업기회가 활발하게 창출되도록 하는 금융중심지 기능 활성화

 

- 최근 글로벌 금융환경 감안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및 투자처가 확대되어야만 외국계 금융사의 물리적 유치도 가능

 

 우리 금융의 도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집적과 더불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보다 활성화

 

- 아시아 신흥국과의 금융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 인프라와 연계한 진출을 지원하는 등 마중물 역할 수행

 

 생산적혁신적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금융의 4차 산업혁명을 지원

 

- 해외 투자자의 자금을 흡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를 육성하고 실물부문과 금융부문의 동반성장 유도

 

 

금융위는 금번 기본계획안 수립과 함께 변화하는 정책환경 속에서도 정책의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내에 가칭「금융중심지 활성화 TF를 구성할 예정

 

ㅇ 금융중심지 활성화 TF는 금융위, 금감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 서울시, 부산시 뿐 아니라 연구기관, 금융협회, 학계, 금융업계 등 민간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플랫폼 형태로 구성하고,

 

현 금추위 민간 위원들을 중심으로 기본계획 4대 추진과제별 분과를 구성하여, 금융중심지 기본계획 세부 실행전략을 마련할 예정

 

동 TF는 기본계획에 따른 세부과제의 발굴, 금융중심지 정책에평가분석, 국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발전 전략, GFCI* 평가 요소에 대한 분석 등을 위해 금융중심지 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 국제금융센터지수(Global Financial Center Index): 영국계 컨설팅 기관인 Z/Yen 그룹이 City of London의 의뢰로 발표하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 측정지수

 

- 동 TF의 활동결과는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 보고될 예정(’18.上)

 

 

 

 

마지막으로 금융위와 부산시에서 추진중인 부산 금융전문대학원 설립(’18.9월 개원 예정)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금융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금융권 인력 현황 및 수급 전망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금융인력 양성과 금융업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

 

* 2017년 금융인력 분석 및 수급전망 연구용역 수행 (~’17.12월)

 

□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위원들은 금융중심지 정책 추진을 위한 범정부적 협력시장의 경쟁력 제고 필요성을 강조하며, 핀테크 산업 육성, 자본시장 혁신다양한 의견을 개진

 

□ 금일 심의된「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안(2017~2019)」은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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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170915 제3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개최결과 FN.hwp (993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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