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성장의 新동력, “IP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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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
□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와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6월 29일(금)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글로벌 IP금융 컨퍼런스’를 개최
< 컨퍼런스 개요 >
√ (일시/장소) `18.6.29.(금) 9:30~17:00 /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LL층)
√ (논의 주제) “지식재산 금융의 현재와 미래” (IP Finance: Today and Tomorrow)
√ (컨퍼런스 구성) ①해외 IP금융 현황 및 사례(이스라엘, 미국), ②IP가치평가 및 담보 대출(독일, 미국, 한국), ③IP투자 및 수익화 방안 등 3개 세션으로 구분하여 총10개 주제 발표를 진행 |
ㅇ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한 주요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및 벤처캐피탈(VC) 등 투자기관 대표, 대학·공공연의 특허전문가, 국내·외 IP비지니스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
*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제일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총 7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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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논의 내용 |
□ 이번 컨퍼런스는 “IP금융의 현재와 미래(IP Finance : Today and Tomorrow)”라는 주제로, 혁신성장의 핵심과제인 지식재산(IP : Intellctual Property) 금융의 필요성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
ㅇ IP금융은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부동산 등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IP금융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음
□ 이번 컨퍼런스는 ①해외 IP금융 현황 및 사례(이스라엘·미국), ②IP가치평가 및 담보대출(독일·미국·한국), ③IP투자 및 수익화 방안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10여명의 국내·외 IP금융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
① 제1세션에서는 이스라엘 VC社의 대표 Moshe Raines가 IP보유기업 투자 성공사례를 통해 IP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美투자그룹社 이사인 Ami Patel Shah가 IP라이선싱, 세일즈 및 유동화 전략을, 美노스웨스턴대학의 프로젝트 매니저 Caroline H. Ko가 대학의 기술이전을 통한 IP수익화 사례를 소개
② 제2세션에서는 독일 IP가치평가 전문가 Dierk-Oliver Kiehne가 유럽특허가치평가 방법 및 사례를, 최철 한국외대 교수가 한국 IP담보금융구조와 사례를, 美IPISC社 회장 Robert Fletcher가 미국 IP담보대출 보험제도 및 사례에 대해 발표
③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젬마 경희대 교수가 IP Due Diligence 역할과 중요성, 정한철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상무가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VC의 역할, 신정혁 ETRI 부장이 공공연의 IP수익화 사례, 송병륜 ㈜키아스 부사장이 IP기반의 M&A 사례를 발표
□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과 지식재산(IP)은 혁신성장의 큰 축으로, 같은 목표아래 함께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 경제의 근본적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면서,
ㅇ “금융위와 특허청이 함께 금융과 IP의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오늘의 컨퍼런스가 의미가 크다.”고 강조
□ 성윤모 특허청장은 “이제는 특허와 같은 무형자산이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고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ㅇ “금번 컨퍼런스가 금융·투자기관이 지식재산(IP) 금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IP금융의 도움을 받아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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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 |
□ 금융위와 특허청은 오늘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중 “지식재산금융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임
ㅇ 同 종합계획에는 IP기반 대출, 투자 확대 방안 및 IP 금융과 관련된 인프라 혁신방안 등이 담길 예정
※ [별첨1] 금융위원장 환영사[별첨2] 특허청장 환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