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 뉴딜 분야 투자설명회 개최 - 대구형, 충북형, 충남형, 전북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 발표를 통해 투자 유치 추진 - |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는 대구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2월 8일(월) 금융업‧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 뉴딜 분야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펀드 투자설명회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현장 참석자는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나머지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석할 예정이다.
□ 설명회는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의 온라인 개회사,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펀드지원단장과 성주영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의 온라인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 뒤이어 설명회에 참여한 4개 지자체가 금융업계와 산업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의 뉴딜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 대구는 대구시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추진하고 있는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계획과 전기화물차 생태계 구축 사업(제이제이모터스(주))에 대하여 설명한다.
○ 충북은 충북도에서 지역특화산업과 에너지 중점산업을 연계한 충북 에너지융복합단지 조성계획에 대하여 발표한다.
○ 충남은 석탄발전소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산업소재 국산화 사업(한국서부발전), 수전해 그린수소 단지 조성(에이치쓰리코리아),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한울컨소시엄/현대건설)에 대하여 발표한다.
○ 전북은 한국해상풍력(주)에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시범사업(400MW)과 ㈜명신과 에디슨모터스에서 전기차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다음으로는 지자체와 산업계 관계자들의 한국판 뉴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투자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 대표적으로 인라이트벤처스에서 기술창업형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사례를 발표하고, 한국성장금융에서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및 투자대상, 지원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는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한국판 뉴딜 펀드가 원활하게 투자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판 뉴딜 펀드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지자체가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하는데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 산업계, 금융계가 힘을 합쳐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를 많이 발굴하고 과감하게 투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 한국판 뉴딜 펀드 확산에 힘쓰고 있는 홍성국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투자설명회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규제 완화 등을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 성주영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도 “산업은행 또한 한국판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산업과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축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