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가동 이후 의심거래정보 처리성능 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2021-03-08 조회수 : 11406
담당부서기획협력팀 담당자김경수 사무관 연락처02-2100-1721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가동(‘20.12.17) 이후 의심거래정보 처리성능, 심사분석 업무 생산성, 정보보안 수준 등이 크게 향상

 

차세대 시스템을 토대로 다양화·복잡화되고 있는 자금세탁범죄에 대응하고, 더욱 정교하고 지능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1

 추진경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0.12.17일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 FIU정보시스템: 6천여개의 금융회사가 보고하는 자금세탁범죄 의심거래보고(STR), 고액현금거래보고(CTR)를 분석하여 검찰청 등 8개 법집행기관에 제공하는 전산시스템


(‘20.12.17 보도자료 참고) 1217()부터 기능이 한 단계 고도화 된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이 가동됩니다.

 

차세대 시스템 기존 시스템(‘02년 구축)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증가하는 보고정보를 적시에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2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구축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 사업명: 차세대 FIU정보시스템 구축사업 / 사업기간: ‘19.5.8 ~ ’21.3.9

 

시스템 가동 이후,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 체계*를 통해 초기 오류들을 발견·조치하였고, 사용자 문의사항 및 개선의견 등을 신속히 처리하여 차세대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 FIU, 차세대 사업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 (시스템 사용자) 보고기관, 심사분석관, 법집행기관 등

 

2

 가동 2개월 운영 분석

 

FIU는 차세대 시스템 가동 이후 2개월간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차세대 사업의 목표인 의심거래보고체계 효율화, 심사분석 역량 강화, 정보보안 강화 관련 성과를 확인하였습니다.

 

1. 의심거래보고체계 효율화

 

보고기관의 의심거래정보가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될 수 있도록 보안전용망을 통해 FIU정보시스템에 연결되는 보고기관을 대폭 확대*(6113,664)하였으며,

 

* (기존) 일부 은행 및 상호금융 (확대) 은행, 증권,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 그 결과, 보안전용망을 통한 의심거래 보고비율도 약 3배로 확대(30%88%)되었습니다. 


 

보안전용망 연계 보고기관 증가

보안전용망을 통한 STR 보고비율 확대

보안전용망 연계 보고기관 증가

보안전용망을 통한 STR 보고비율 확대

 

6천여개의 보고기관이 전송한 의심거래정보를 지연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다중·분산처리방식을 적용하여 의심거래보고 1건당 처리시간이 10초 이상 단축(13.32.9) 되었습니다.

 

STR 1건당 처리시간

STR 1건당 처리시간

 

2. 심사분석 역량 강화

 

현행 심사분석과정에서 각종 보고서 작업, 행정자료 입수 등 단순·반복적이고 수작업이 필요했던 업무들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산화·자동화*하여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었습니다.

 

* 각종 보고서는 양식에 맞게 자동 생성함으로써 업무 편의성이 향상되었고, 행정자료는 관련 시스템과 직접 연계하여 입수일 단축(10일 이상1일 이내)

 

- FIU에 보고된 의심거래정보의 거래금액, 유형 등을 선제적으로 분석하는 건수가 평균 35% 증가(‘19년 대비)되었습니다.

 

분석에 필요한 행정정보 신규 추가 및 정보검색 기능 강화, 전략분석 고도화, 계좌·인물·통계분석을 위한 전용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촘촘하고 정교한 자금세탁 분석이 가능하여 심사분석의 품질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심사분석 품질 수준 고도화

심사분석 품질 수준 고도화_1

심사분석 품질 수준 고도화_2


3. 정보보안 강화 및 처리성능 향상

 

차세대 시스템의 모든 장비FIU시스템의 보안수준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소속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국가·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및 전산설비 등을 통합하여 운영·관리하는 기관

 

- 외주인력이 아닌 관리원 직원이 직접 내·외부 보안관제 및 시스템 모니터링 등 운영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매월 시스템 운영현황 분석보고서를 작성하여 FIU 등 입주기관에 배포

 

 

이외에도 안정성과 성능이 검증된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도입하고 서버 등 전산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차세대 시스템의 처리성능을 9배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 국가·공공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구조와 공통기능 등을 제공하는 표준 환경

 

차세대 시스템 처리성능 향상

차세대 시스템 처리성능 향상

 

3

 향후 계획

 

차세대 시스템의 활용도를 제고하겠습니다.

 

차세대 시스템의 개편 성과를 지속 점검해가며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하고, 사용자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하겠습니다.

 

차세대 시스템의 기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가상자산 등 새로운 거래수단의 등장, 디지털 신기술 도입 등으로 다양화·복잡화되고 있는 자금세탁범죄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고 지능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첨부파일 (2)첨부파일 열림
(21.3.8 보도자료)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가동 2개월 운영성과.hwp (453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1.3.8 보도자료)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가동 2개월 운영성과.pdf (398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