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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 청년금융 추진방향을 논의
2021-10-14 조회수 : 30369
담당부서청년정책과 담당자김기태 사무관 연락처02-2100-1686

- 청년 자산형성을 돕는 맞춤형 금융상품 다양화 필요성 등 제기-



금발심 청년분과("금발심 Futures") 위원과 금융위 90년대생 직원들은 청년금융의 추진방향을 논의하였음

 

◇ ①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금융상품 다양화

   ② 청년의 꿈을 뒷받침하는 금융지원(창업·취업 지원, 금융사각지대 해소) 확대

   ③ 정책수립과정에서의 청년참여 및 소통강화 필요성 등이 논의됨


 

1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회의(futures) 개최 개요

 

금융위2021.10.14.()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 2차 회의를개최하여,

 

 * 금융시장의 주체인 젊은층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금발심 특별위원회로지난 5월 설치함 (18명으로 구성)

 

청년분과 위원 금융위원회 90년대생 청년직원들과 함께 청년금융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금발심 Futures 2차회의 개요

 

일시 : ’21.10.14() 15:00~16:00

장소 : 금융위 16층 꼬북 (직원 도서실)

참석 : 금발심 Futures 특별위원 8(상의민, 최영상, 최은영, 동지훈, 유재흥, 정성윤, 유수경, 임은정), 금융위 최연소 직원(96년생)포함한 90년대생 직원 (5명)

논의과제 : 청년금융의 필요성 및 청년금융정책 추진방향



2

 

금융위원장 환영사 주요 내용

 

□ 회의 모두발언에서 고승범 금융위원장,

 

오늘 회의청년금융 전담부서 신설을 계기로 청년 맞춤형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향후 청년금융의 추진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 참석자분들이 청년들의 대표로서 다양한 청년층의 목소리 적극적으로 전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청년시기 하나의 경제주체*로서 적절한 금융활동을 통해 자산형성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나,

 

 * 평균적으로 28세부터 생애주기 흑자(지출보다 근로소득이 많음) 시작(통계청, 생애주기수지)

 

사회·산업의 디지털화, 코로나 19 위기 및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고용·교육기회 축소*, 소득·재산의 양극화 확대부정적인 영향**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위기 이후 15~29세 실업률이 다른 연령층 실업률보다 큰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OECD, The updated youth action plan)

 ** 코로나 19 위기가 청년층에 영향이 크고 깊으며, 중장기적으로 회복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may never fully recovered) 평가 제기(IMF, Finance & Development)

 

□ 따라서, 저축·투자 등을 통해 청년과 밀접히 연관되는 금융부문정부의 청년특별대책 추진과 함께 청년의 잠재력을 축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밝혔습니다.

 

(금융자산 형성지원) 그간 금융지원이 청년들의 대출접근성 제고에만 치우친 것이 아니었는지를 살펴보고,

 

- 내년중 출시를 추진 중인 청년희망적금, 청년소득공제장기펀드를 비롯해

 

- 자산형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다양화하는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잠재력 실현지원) 청년이 급격해진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고 잠재력을 실현함에 있어 필수적인 자금이 적절히 제공될 수 있도록

 

- 창업·취업 희망 청년이 유망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투자자·기업 연계, 투자 매칭 등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기본적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각 청년그룹의 고유 특성에 맞춰 금융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참여 및 소통강화) 금융부문의 청년 지원이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정책과정에서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경청필요성을 강조하며,

 

- 향후 보다 많은 청년 직접 참여하여 청년금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청년금융의 주요방향·과제 ()

생애주기 흑자를 자산으로 형성하기 위한 적절한 금융상품 제공 1.자산형성지원(청년희망적금 제공, 청년층 맞춤형 금융상품 유도 등) 2.금융 이해력 제고(신용·자산관리 교육 강화 등), 잠재력 실현을 위해 필수적인 자금 제공시 성장성을 적절하게 평가 1.일자리 지원(창업지원, 취업정보 제공 강화 등) 2.금융 사각지대 보완(햇살론 유스, 신용회복 지원 등), 정책 수요자의 공감 제고로 금융부문 신뢰성 확보 1.청년 참여 강화(금발심 청년분과 등 청년층과 금융부문 소통 확대) -> 청년층 삶의 질 향상, 경제의 역동성 제고

 

3

 

금융발전심의회 주요 논의 내용

 

□ 금발심 청년 특별위원들은 청년금융전담할 수 있는 부서가 생기고 소통기회가 확대된 것이 반갑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의견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년 특별위원과 청년직원은 회의주제인 청년금융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청년안정적인 투자를 하고 싶어도 이자율·수익률이 너무 낮아선택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 청년층안정적인 투자를 보다 많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일자리 상황이 쉽지 않아 저축이나 투자할 여력이 많지 않은만큼,

 

- 청년이 본인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창업과 일자리 지원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금융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청년주택구입·결혼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대출지원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금발심 에도 청년이 보다 쉽게 자신의 의견을 표시할 수 있는 청년친화적인 채널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하였습니다.

 

4

 

향후 계획

 

□ 금융위원회는 청년분과 주요 논의 내용 향후 청년층과의 소통기회를 통한 의견수렴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여

 

향후 청년금융 추진방향을 보다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는 청년들의 영끌·빚투 현상이나 청년층 투자상품의 수익률 개선, 청년정책의 효과적 전달방안 청년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별첨> 금융위원장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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