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참고]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 개최 - 「10.23일 시장안정대책」의 추진현황 공유·논의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자산 담보부 기업 어음(ABCP)·기업 어음(CP)시장 추가 지원방안 발표 -
2022-11-11 조회수 : 21487
담당부서금융시장분석과 담당자윤영주 사무관 연락처02-2100-2851

□ ‘22.11.11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감원·한은·금융협회·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 개최하여,

 

ㅇ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10.23일 시장안정대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CP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논의하였습니다.

 

 ▪ (일시·장소) ‘22.11.11일(금) 10:00, 은행연합회 14F 중회의실

 

 ▪ (참석자) 금융위(부위원장, 상임위원, 담당 국장 등), 금감원(부원장, 부원장보, 담당 국장 등), 한은(담당 국장), 협회(은행·금투협회), 유관기관(산은, 신보, 증금, 국제금융센터)

 

□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10.23일 시장안정대책」 발표 이후, 회사채·단기자금시장의 심각한 경색 우려는 다소 완화되었으나,

 

ㅇ 회사채 시장에 비해 단기자금시장의 어려움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ㅇ 이에 따라, 정부와 금융권이 협력해서 채권시장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ㅇ 특히, 단기자금시장의 가장 취약한 연결고리로 작용하고 있는 PF-ABCP·CP 등에 대한 추가적인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 금투업권은 지난주 증권사가 자신이 보증한 ABCP의 직접매입을 허용한 금융당국 유권해석으로 증권사 보증 ABCP의 과도한 시장매물 출현 부담이 감소되었으나,

 

ㅇ 여전히 증권사 보증 ABCP, 특히 중소형사가 보증한 A2 등급의 ABCP의 시장 차환 어려움이 증권사들의 유동성 애로 및 증권사 CP의 높은 스프레드로 연결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 먼저, 공공부문과 금융권이 진행하고 있는 채권시장 수급안정 노력논의하였습니다.

 

정부는 금년도 국채 규모를 최소화하여 발행중입니다.

 

- 행정안전부전국 지방자치단체도 내년 초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지방채와 공사채를 적극 상환하고 확정채무로 전환이 예상되는 보증채무는 예산에 반영하여 선제적으로 대비(총 3.4조원 상환예정)할 계획입니다.(11.9일)

 

ㅇ 또한, 기재부 등을 중심으로 범정부차원에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공공기관의 채권발행 분산을 추진중이며,

 

- 은행권은행채 발행 규모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 물량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부문과 금융권의 채권 수급 조절 노력을 향후에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 또한, 단기금융시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ABCP 등에 대한 금융권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 ABCP·CP 시장전반에 대한 유동성 지원 >

 

ㅇ 은행권은 지난 은행장 간담회(11.9일)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ABCP, CP단기자금시장보다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며,

 

- 금융당국과 유동성 공급실적에 대해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채권시장안정펀드에서도 CP 매입조건보다 유연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원속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 PF-ABCP 지원 >

 

PF-ABCP에 대해 「Two-track의 매입지원 프로그램운영할 계획입니다.

 

건설사 보증 PF-ABCP의 경우, ( ☞ 참고1 )

 

- 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의 CP 매입 프로그램(A2 대상)을 활용하여, ‘1조원+α’ 규모지원하겠습니다.

 

- 산업은행별도 매입기구(SPC)를 설립하여 건설사 보증 PF-ABCP를 매입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매입금액의 80%를 보증할 예정입니다.

 

증권사 보증 PF-ABCP의 경우, ( ☞ 참고2 )

 

- 금투업권자발적인 노력정책금융기관의 지원역량을 결합하여 1.8조원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하겠습니다.


 * (기존) 종투사 9개사가 각 500억원씩 4,500억원 규모로 출자

   (확대) PF-ABCP 매각 증권사 후순위 25%(4,500억원), 종투사 중순위 25%(4,500억원), 산업은행 선순위 25%(4,500억원), 증권금융 선순위 25%(4,500억원)

 

- 이를 위해 별도 매입기구(SPC)를 설립하고, 오늘부터 매입신청을 받아 지원을 시작합니다.


- A2- 등급 이상의 PF-ABCP를 우선 매입하며, 연말 자금시장 유동성 부족으로 차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일부 A1 등급 PF-ABCP까지 소화할 예정입니다.


< 증권사 발행 CP 지원 >

 

ㅇ 지난 2주간의 운영을 통해 자구계획안 심사 프로세스가 정립된 산업은행증권사 발행 CP 매입프로그램의 경우에도,

 

- 심사기간을 대폭 단축(10영업일 → 5영업일)하는 등 실제 매입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ㅇ 필요시, 산은 등을 통한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통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 해나가겠습니다.


< CP, PF-ABCP 지원프로그램 개요 >

 

일반회사

증권사

A1

A2

A1

A2

일반CP

채안펀드

산은·기은 CP 매입

프로그램

산은 증권사

CP 매입 프로그램

 

PF-ABCP

채안펀드

(건설사 보증)

산은·신보 건설사 보증 대상 매입프로그램 (신설)

금투업권·산은·증금

매입프로그램

(신설)

 

□ 이와함께, 참석자들은 정부와 금융권의 노력에 더불어 국내 기관투자자로서 영향력이 높은 연기금의 금융시장 안정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습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시장의 기대와 다른 이벤트 발생시 변동성이 심화되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ㅇ 금융업권·유관기관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 특히 경제 전반적인 신용축소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측면보다는 추가적으로 시장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는 이벤트선제적 식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ㅇ 또한, 금일 마련한 CP시장 추가 지원방안이 기존 「10.23일 시장안정대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단기금융시장의 조속한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후속절차를 진행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금일 회의에서 연기금의 금융시장 안정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기재부·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관련 사항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첨부파일 (3)첨부파일 열림
221111 (보도참고) 금융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hwp (358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21111 (보도참고) 금융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pdf (482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21111 (보도참고) 금융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hwpx (409 KB)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