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자료] (금융산업 글로벌화) 제1차「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개최
2023-03-14 조회수 : 32904
담당부서자본시장과 담당자윤덕기 사무관 연락처02-2100-2651


I

 

 세미나 개요

 

23.3.14(), 금융위원회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1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개최하였습니다.

 

ㅇ「금융산업 글로벌화 TF(3.13)후속조치개최오늘 세미나에서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직접 기조발표를 하고,

 

증권회사자산운용사 대표 등이 직접 패널 토론 참여하여 업계미래 비전고민공유하였습니다.

 

일시 / 장소 : ’23.3.14() 14:0016:00 / 거래소 컨퍼런스홀

 

주 제 :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향

 

축 사 :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발 표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 현재와 미래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
           ➋ 해외 IB 발전전략 및 한국형 IB 과제 (자본연 이효섭 선임연구위원)
           ➌ 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 (동국대 이준서 교수)

 

패널토론 : 중앙대 신인석 교수(좌장), 서울대 채준 교수, KB증권 박정림 사장, 메리츠증권 장원재 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사장, 블랙록자산운용 최만연 대표, 거래소 양태영 본부장, 금융위 이윤수 자본국장



II

 

 세미나 주요내용

* 이하 내용은 실제 발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축 사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금번 세미나주제“금융투자업과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필요성강조하며,

 

ㅇ 비록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금융투자업글로벌화를 위한 우리강점(Strength)과 기회요인(Opportunity)이 충분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김 부위원장새로운 기술다양한 플레이어출현으로 글로벌 금융시장판도바뀌고 있다진단하며, 이제 ‘새로운 운동장에서 새로운 경쟁자들’과 무한경쟁을 해야 하는 시기도래하였다고 평가하였습니다.

 

ㅇ 그리고, 이 경쟁에서는 모두비슷한 출발선에 서 있고, 우리나라결코 뒤쳐져 있지 않다강조하였습니다.

 

□ 특히, 금융투자업에서도 좋은 투자대상발굴하고 투자자들다양한 니즈충족시킬 수 있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강점소프트 파워ICT글로벌 선도분야전략적으로 융합해 나간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리 자본시장금융투자업충분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아울러, 이러한 강점기회요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업계 스스로“글로벌 중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자”로서 우리 자본시장금융투자업비전역할재정립하는 담대한 목표설정필요하다고 말하며,

 

ㅇ 그런 의미에서 금융투자협회장직접 기조발제를 하고 우리나라대표하는 증권회사자산운용사 대표들토론참여하는 금번 세미나큰 의미있다평가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정부업계이러한 방향 설정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우리 금융투자업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업 기회수익창출하는 우리 경제또 다른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기조 발표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의 현재와 미래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금융투자업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절박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하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 현재와 미래’주제기조발표를 하였습니다.


서 회장은 그간 우리나라 자본시장종합금융투자사업자(IB) 제도 도입[1], IB부문수익성 확대[2], 해외 비즈니스 수익성 개선[3]괄목한 만한 외형적 성장을 거두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1] 증권회사 자기자본(단위 : 조원) : (‘08년) 35.3 → (’22.3분기) 80.2

 

[2] 증권회사 순이익(단위 : 조원) : (‘08년) 1.8 → (’21년) 9.0
    IB 업무비중(%) : (‘08년) 7.5 → (’22년) 29.3

 

[3] 증권회사 해외법인 순이익(단위 : 억원) : (‘15년) 200 → (’21년) 3,700

 

ㅇ 다만, 이러한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예금중심가계금융자산 구조[1], 글로벌 경쟁력 부족[2], 낡은 자본시장 인프라와 규제한계 요인여전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1] 지난 10여 년간(‘10~’22) 가계의 금융자산중 예금비중은 거의 동일한 수준(46%)이나, 금융투자상품30%에서 22%오히려 감소

 

[2] 아시아국가 IB리그 순위에서도 20위권 내에 진입한 국내 증권사 全無

 

□ 아울러, 은행 중심금융구조에서 탈피하여 자본시장육성하고자 하는 EU 자본시장 동맹 움직임*설명하며, 글로벌 영역 확대뉴노멀 대응을 통한 금융투자업5가지 추진목표제시하였습니다.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럽경제성장, 고용 및 투자 촉진 등을 위해 은행 중심의 기업자금 조달체계에서 벗어나 자본시장을 통한 직접금융 활성화 등을 추진(‘14년~)

 

ㅇ 우선, 해외 진출 관련 규제 개선*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ESG 대응 등을 통해 10년 내 아시아 Top 3 증권회사탄생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증권회사의 해외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건전성 규제(NCR) 합리화 등

 

ㅇ 그 외에 연금·자산관리 활성화를 통한 국민 노후준비 지원, 공모펀드 경쟁력 강화사모펀드 성장 지원, 대체거래소(ATS) 인가 등 K-자본시장질적 업그레이드, 투자자 보호 강화 등을 언급하였습니다.


주제 발표 (1) : 해외 IB 발전전략 및 한국형 IB 과제

 

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선임연구위원‘해외 IB 발전 전략 및 한국형 IB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IB제도 도입 이후, 국내 증권회사들양적으로 성장하였으나 질적성과부족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국내 IB글로벌 IB 대비 자기자본 규모[1]IB 업무 역량을 보여주는 업무영역별 세부지표 순위[2]매우 낮고, IB 본연역할모험자본 공급[3]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1] 글로벌 42개 IB중 국내 IB의 자기자본순위‘21년 32위10년 전동일

[2] 국내 A사글로벌 순위(‘22년) : (ECM) 27위, (DCM) 88위, (M&A주관) 201위

[3] 국내IB전체 기업신용공여중소기업 대출비중50.4%불과하며, 그중에서도 32.6%부동산 관련 대출(‘22.6월 기준)

 

이 선임연구위원글로벌 금융시장은 ‘관계 → 투자 → 기술의 시대[1]’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겸업화차별화, 뉴노멀 대응기반해외 IB들발전 전략[2]소개하였습니다.


[1] ➀관계의 시대(1933~2000) : 분업화·대형화 → ➁투자의 시대(2000~2008) : 트레이딩 고도화 → ➂기술의 시대(2013~) : 뉴노멀 대응, 글로벌 진출 확대

 

[2] ➀골드만삭스 : ‘15년 Tech 기업으로의 전환 선언 → 혁신벤처기업집중 투자
    ➁JP모건 : 디지털 혁신 등 뉴노멀 대응 → ’22년 순이익30%ICT투자
    ➂UBS : 적극적 해외진출을 통한 성장’21년 수익78%해외에서 창출

 

□ 또한, 글로벌 IB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형 IB글로벌 IB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5가지추진과제제시하였습니다.

 

ㅇ 겸업주의가 주도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감안하여, 외국환 업무, 법인 지급결제국내 IB업무 범위확대하고, 토큰 증권, ESG 산업 발전, 급속한 고령화뉴 노멀에 대한 선제적 대응강조하였습니다.

 

ㅇ 또한, 국내 증권회사해외진출(Outbound)과 해외 투자자국내 자본시장 유치(Inbound) 등을 통해 글로벌 영역을 확대하고,BDC 도입국내 IB기업금융 역량 강화필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ㅇ 마지막으로 건전성 규제(NCR) 합리화, 장기 투자 유도를 위한 성과보수체계 개편금융투자업내부역량 강화제시하였습니다.


주제 발표 [2] : 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

 

동국대학교 이준서 교수‘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최근 우리나라 자산운용시장성장 둔화[1]수익성 감소[2] 등으로 인해 다소 정체되어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1] ‘22년 자산운용시장(공․사모펀드, 일임) 성장률4.6%10년 내 최저 수준이며, 특히 공모펀드△9.3%의 성장률을 기록

 

[2] ‘22년 자산운용사영업이익률26.1%10년 내 최저 수준

 

이 교수우리나라 자산운용시장 규모전 세계 14위(‘21년 기준)이지만, GDP 대비 펀드시장규모다른 주요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21년 개방형펀드 기준).

 

[표] 주요국 GDP 대비 주식시장 및 펀드시장 비율(‘21년 기준)

 

GDP 대비 주식시장비율

GDP 대비 펀드시장비율

주요국 평균

133%

87%

우리나라

135%

30%

 

ㅇ 특히, 우리나라 운용사운용자산(AUM)이 가장 큰 운용사전 세계 100위권 수준으로 이는 세계 1위 운용사(BlackRock) 운용자산의 2.5%불과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아울러, 우리나라 자산운용시장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강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뉴노멀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 추진과제제시하였습니다.

 

ㅇ 우선, 자산운용시장글로벌 스탠다드제고하기 위해서는 운용사 대형화 및 국제화*, 일반사모펀드기관전용사모펀드간 통합사모펀드 제도 개편, 투자신탁형에서 투자회사형으로 전환 등강조하였습니다.

 

 * (예) M&A시 인센티브 부여(M&A 후 일정기간 최소영업 자본액 요건 완화 등), 국내 연기금의 해외투자시 국적 자산운용사 적극 활용 등

 

ㅇ 또한, 뉴노멀대응하기 위해서는 K-Taxonomy반영ESG 펀드 기준 마련정합적 ESG 활동, 고령화 등에 대비한 퇴직연금 활성화, 관련법 정비 등을 통한 토큰 증권 시장 생태계 구축디지털 경쟁력 제고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패널토론 발언요지

 

중앙대 신인석 교수우리나라 자본시장세계화, 겸업화라는 글로벌 과제아직 이행하지 못한 상황에서 뉴 트렌드 대응이라는 목표달성해야 하는 이중적 상황이라고 진단하였습니다.

 

서울대 채준 교수Outbound가장 큰 걸림돌언어 능력글로벌 지향성부족이고, Inbound장애물각종 비정형적 규제낡은 경영관행이라고 설명하며 정부업계지속적 노력을 강조하였습니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기존 제도프로세스투자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투자 경험의 혁신'과 증권사대형화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메리츠증권 장원재 사장국내 증권사국내 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모험자본 공급 역할수행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조달수단 확보투자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다양한 수익원발굴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사장지난 20년 동안 13개 해외지역진출경험에 비춰보면, 해외진출경제성장하고 자본시장이 활발하며 금융자산축적지역대상으로 추진하되 그 기본 전제충분한 자기자본지속적 투자에 대한 의지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블랙록자산운용 최만연 한국법인대표국내시장글로벌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금융회사국내많이 진출하여 금융 노하우전수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들을 유인하기 위한 규제 개선 노력강조하였습니다.

 

거래소 양태영 유가증권본부장금융영토 확장첨병한국형IB 육성정책적극 공감하고, 거래소지속가능ESG 금융상품 확대, 글로벌 유수기업상장 유치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금융위 이윤수 자본시장국장금융투자업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업계 스스로의 노력정부지원시너지발휘할 때 달성될 수 있는 과제라고 언급하며, 업계정부지속적 소통 필요성강조하였습니다.



III

 

 향후 계획

 

금융위원회는 금일 논의내용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젠다발굴하기 위한 후속 세미나연속 개최(“릴레이 세미나”)할 예정입니다.

 

 ▪ [2차 세미나, 4월초(잠정)] 글로벌 영역 확대 방안

 ▪ [3차 세미나, 4월말(잠정)] 뉴노멀 대응 전략

 ▪ [4차 세미나, 5월중(잠정)] 투자자 수익․편익 제고 방안

 ▪ [5차 세미나, 6월초(잠정)] 금융투자회사의 내부역량 강화

 

ㅇ 이를 통해 학계․연구원․업계 등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방향적극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 (별첨1)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모두발언
   (별첨2) 기조발표_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의 현재와 미래
   (별첨3) 주제발표(1)_해외 IB 발전전략 및 한국형 IB 과제
   (별첨4) 주제발표(2)_자산운용업의 글로별 경쟁력 제고 방안

첨부파일 (9)첨부파일 열림
230314 (보도자료) 제1차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pdf (581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314 (보도자료) 제1차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hwp (323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314 (보도자료) 제1차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hwpx (355 KB) 파일다운로드
230314 (별첨1)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모두발언.pdf (196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314 (별첨1)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모두발언.hwp (40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314 (별첨1)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모두발언.hwpx (38 KB) 파일다운로드
230314 (별첨2)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의 현재와 미래(기조발표).pdf (5 M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314 (별첨3) 해외 IB 발전전략 한국형 IB 과제(주제발표1).pdf (1 M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314 (별첨4) 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주제발표2).pdf (3 M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