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0.26일(수), 「IFRS재단 이사회 서울 총회 공식만찬」이 개최됩니다.
ㅇ 이번 만찬은 IFRS재단 서울 총회 개최를 환영하기 위한 공식 행사로, IFRS재단‧IASB*‧ISSB**측 주요 인사들과 한국 정부 및 국내 주요 이해관계자(산업계, 회계업계, 학계‧전문가 등)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IASB :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국제회계기준위원회)
** ISSB :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ㅇ 서두에는 IFRS재단 이사회 의장인 Erkki Liikanen의 환영사와 함께, IFRS재단 감독이사회 위원장 겸 IOSCO* 위원장인 Jean-Paul Servais의 기조연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 IOSCO : International Organication of Securities Commissions (국제증권감독위원회)
ㅇ 또한, 만찬과 함께 마련된 토론회에서는 IFRS재단, IOSCO, 아시아 3개국(韓, 中, 日) 금융당국이 함께 “글래스고* 이후 1년, 그리고 미래 – ISSB의 글로벌 도입”을 주제로 ISSB기준의 글로벌 적용 가능성과 각국의 제도 여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제26차 회의(COP26, ‘21.11월)의 개최지로, IFRS재단은 동 회의에서 ISSB의 출범을 발표
□ 한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공식만찬에 참석하여 1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IFRS재단 총회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ㅇ 지속가능성 공시기준과 관련한 그간 IFRS재단‧ISSB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와 지지의 말을 전했습니다.
□ 서두에서, 김소영 부위원장은 그 동안 IFRS재단과 한국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ㅇ IFRS재단이 만든 국제회계기준은 회계정보의 품질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해 온 한편, 현재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통일된 회계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한국도 지난 2011년 IFRS재단의 국제회계기준을 전면 도입하였으며,
- 이와 같은 IFRS재단과 한국의 공동의 노력의 결실로, 글로벌 기업의 재무제표 이중작성 부담을 완화하고 회계정보의 비교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유‧무형의 이익을 향유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김소영 부위원장은 앞으로 기후변화,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사회의 가치의 ‘공유’와 정책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이러한 측면에서, IFRS재단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 작업은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고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마지막으로, 김소영 부위원장은 한국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ISSB 공시기준 등 국제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ㅇ 특히, 향후 ISSB 기준의 논의과정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정보제공자인 ‘기업’과 정보이용자인 ‘투자자’ 간, 유럽‧아시아‧미주 등 ‘지역’ 간 균형 있는 의견 반영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별첨 : 「IFRS재단 서울 총회 공식 만찬」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축사
< IFRS재단 서울 총회 공식 만찬 개요 >
▪ (주제) 글래스고 이후 1년, 그리고 미래 – ISSB의 글로벌 도입
▪ (일시/장소) ’22.10.26.(수) 19:00~22:00 / 더 플라자 호텔
▪ (프로그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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