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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금융선진화포럼 정책세미나
2010-03-24 조회수 : 6112
담당부서자문관실 담당자홍성진 선임 연락처2156-9523
 

2010. 3. 24(수) 15:00 부터 보도가능


금융선진화포럼 정책세미나




祝    辭



2010. 3. 24. (수) 15:00 (5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






금융위원회 위원장

진 동 수


상기 자료는 보도의 편의를 위해 제공해 드리는 것으로서 실제 말씀내용은 동 자료와 다를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Ⅰ. 인사 말씀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위원장 진동수입니다.


□ 먼저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김문환 이사장님, 금융선진화포럼 고문이신 이종구 의원님,


그리고 금융선진화포럼 대표이신 김대식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년 금융선진화포럼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인사를 드린 적이 있는데,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 그동안 금융선진화포럼이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금융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금융현안 분석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을 계속 마련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Ⅱ. 국제금융질서 변화와 한국 금융의 과제


여러분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세계금융환경은 큰 지각변동을 겪고 있습니다.


 ◦ 신자유주의가 퇴조하는 가운데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건전성 규제 및 거시건전성 감독 강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 또한, 금융부문의 과도한 성장을 지양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새로운 인식의 변화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위기 이전 국제 금융질서를 주도해 온 선진국 위주의 글로벌 지배구조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 신흥국까지 포괄하는 G-20이 위기극복을 위한 국제공조를 이끌어내며, 글로벌 경제이슈와 관련하여 최상위 포럼(premier forum)으로 부상한 것입니다.


 ◦ 특히, G-20은 현재 FSB를 중심으로 위기 이후 글로벌 금융규범의 재정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 각국도 위기의 원인 해소는 물론 금융부문의 새로운 역할 모색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 미국은 대마불사 종식대형금융기관에 대한 감독 및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금융규제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또한 아시아의 주요국들은 금융위기로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주춤하는 사이에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선점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금융질서의 재편은 우리나라에 회와 과제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하겠습니다.


 ◦ 신흥국의 발언권이 점점 강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도 한국금융의 글로벌 위상과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 위기 이후 재편되는 세계 금융질서를 염두에 두고 선제적으로 금융선진화 정책추진함으로써 한국 금융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십분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Ⅳ. 맺는 말씀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2월 3개 연구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금융선진화 비전을 바탕으로


 ◦각계 금융전문가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정책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이 자리에 참석하신 전문가 여러분들께서도 우리나라의 금융선진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제언을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금융선진화포럼의 정책세미나 개최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대안 많이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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