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1.8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 참석 등을 위해 11.7일 출국
* FSB(Financial Stability Board)는 G20 정상들의 요청에 따라 금융규제 관련 국제 기준을 총괄?조율하는 국제기구
※ 금번 모스크바 총회는 ’13.6월 바젤총회에 이은 금년도 3차 전체 회의
ㅇ 금번 FSB 총회에는 24개 회원국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책임자가 참석하여,
ㅇ 지난 9월 G20 정상회의의 합의사항에 따라 향후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쟁점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예정
< 주요 논의 의제 >
①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취약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② 효과적인 금융회사 정리체계 개발
③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Global-SIFI) 규제 및 감독강화
④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 규제 및 감독강화 계획
⑤ 장외파생거래(OTC) 인프라 개혁
⑥ 회계제도 개선
⑦ FSB 대표성 구조(총회 의석 배분 등) 검토
□ 신제윤 위원장은 금번 회의에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개진하는 한편, 국제 금융 규제 논의에 신흥국 참여 확대가 필요함을 제기할 예정
ㅇ 아울러 금융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제시하는 등 여타 의제에 대해서도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 논의에 적극 참여할 예정
[별첨] 금융안정위원회(FSB) 개요
※ FSB 모스크바 총회 결과는 별도 보도자료로 배포할 예정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